故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를 국립현충원에 안장하는 문제를 놓고 보수진영 안에서도 의견이 나뉘어 주목된다.
북한 세습 문제로 진보 진영 내부에서도 논쟁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조승수 진보신당 의원이 민주노동당의 모호한 입장 표명을 지적하고 나섰다.
끌었다. 황씨는 이날 강연 시작부터 현 여권의 대북정책 기조인 햇볕정책 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그는 “북한에는 강경파도, 온건파도 없다 ”며 “오로지 김정일의 수령절대주의만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 다. 모든 생산수단과 정권·군대·사상이 김정일의 개인소유물처 럼 됐다는 것이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북에서 말하는 것을 하 나라도 믿을 수 있겠는가”라며 “민주주의를 한다면 민주주의의 원수를 증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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