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잭슨이 미국 정치와 사회에 끼친 영향은 크다. 그는 흑인뿐 아니라 히스패닉, 성소수자 공동체까지 미국 정치의 문을 넓혔다. 오늘날 젊은 세대는 물론이고, 나 같은 기성세대조차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차별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실감하기 어렵다. 잭슨이 1984년과 1988년에 대선에 출마했을 때 미국에는 흑인 주지사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재건 시대 이후 흑인 주지사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흑인 상원의원도 없었다.
올해 4월 21일부터 5월 말까지, 모유 수유 중이거나 임신 중인 여성 900명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아이티로 추방되었다. 이들은 도미니카공화국 정부가 새롭게 시행한 초강경 이민 정책의 일환이었다. 5월 한 달 동안에만 22,778명의 아이티인이 아이티로 추방되었다.
2020년의 시위는 놀라울 정도로 2014년 퍼거슨 시위와 닮았다. 2012년 2월 26일 플로리다주에서 17세 흑인 소년 트레이번 마틴이 비무장 상태에서 총을 맞고 사망했다. 그를 쏜 범인은 이듬해 정당방위를 인정받아 풀려났고, 이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몇몇 활동가들은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라는 구호를 만들어 항의했다.
\"2008년은 근대역사에서 흑인들이 민주당 후보에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은 첫 대선이다. 그래서 아무것도 약속받지 못했다\"
우리는 미국 지배계급의 이런 행동에 맞서 싸우며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 또한 원하든, 원하지 않았든 미국사를 미국 지배계급의 역사로 이해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에서 뉴욕으로 이민 온 흑인청년 아마두 디알로(22)를 살해한 4명의 백인 경찰관에게 무죄가 선고된 이후 뉴욕 곳곳에서는 연 사흘째 격렬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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