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적 현장실천과 노동자계급정당 건설을 위한 추진모임(변혁모임)이 “대선에서 노동자 독자적 정치세력화를 염원하는 진보신당 동지들을 비롯한 모든 동지들이 함께 공동의 대선투쟁에 나서달라”고 진보신당 등 여러 단체들에 호소했다.
진보신당 대표단이 변혁모임과 논의해 오던 대선 공동대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3일 저녁 열린 변혁모임 2차 회의에서 진보신당이 중요한 공동대응 협상타결 목표로 내세운 가설정당을 통한 후보등록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진보신당은 22일 대표단 회의를 통해 변혁모임(변혁적 현장실천과 노동자 계급정당 건설을 위한 추진모임)이 제안한 대선공동대응기구 관련 마지막 협상 시한을 23일(화)까지로 정했다.
문재인 후보는 “참여정부 때 참여정부가 노동계와 손잡고 노동개혁을 더 힘차게 못했던 것이 너무나 아쉽다”고 밝혔다.
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만난 자리에서 “말뿐인 공약을 믿지 않는다”고 선을 그으며 “노동3권 보장을 위한 연내 입법 실천 의지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12월의 대선은 대체 이 땅의 배제당하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무엇일 것이며, 좌파인 우리에게는 또한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겠는가? 그것이 또 다른 재앙의 시작이라면 대체.
야권의 대선주자들은 보수경쟁을 벌이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성장 없는 경제민주화는 바퀴가 하나밖에 없는 자전거”라고 말했고, 문재인 후보는 “노측도 일정한 고통분담을 해줘야 될 것 같다”고 주장했다.
기존 무소속 사회연대후보라는 틀보다는 여러 세력이 가설정당이라는 틀에 모일 때 진보신당의 전 조직적·물적 역량을 가장 효과적으로 투여할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진보신당은 27일 저녁 열린 좌파 대선 기획단 회의에서 제3지대에서 연석회의와 함께 대선 공동기구를 구성하자는 ‘노동자 민중의 독자후보 경선 조직위원회 구성을 위한 원탁회의’를 제안했지만, 다른 좌파 단체들이 거부의사를 밝혔다.
25일 진보신당, 노동전선, 노동자혁명당 추진모임, 사회주의노동자정당 공동실천위원회, 좌파노동자회 등 좌파 세력들이 ‘야권연대 반대, 완주하는 노동자민중후보 대선투쟁 공동기구 구성을 위한 기획단’ 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지만, 다시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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