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4지구 현장에서 집회를 하고 미사를 올리며 씻김굿을 했으며 수많은 행사를 열었지만 그것은 우리의 아웃사이더적인 행동에서 비롯한 싸움의 형태가 아니었을까
문 : 누구인가요? 답 : 지난 9월 26일에 서울역 광장에서 용산 참사 희생자이신 고 이상림 열사의 며느님이자 용산4지구 상공철대위 이충연 위원장님의 부인이신 정영신씨 입니다. 시아버지는 죽고, 신랑은 구속된 기구한 여인입니다. 문 : 왜 울고 계신 것입니까? 답 : 아마, 이명박이 검찰이 감춘 용산참사 수사기록 3천쪽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검찰이 감춘 3천쪽이 진실을 감추었기 때문이죠.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기 때문일 겁니다.
비겁한 하늘이 오늘도 구름을 걷어내고 있다 /비를 원천봉쇄하기 위하여 붉은 노을까지 배치했다
11일 용산참사 유가족과 범국민대책위원회가 김준규 검찰총장에게 면담을 요구했다. 이들이 면담을 추진한 이유는 용산참사 수사기록 3천 쪽 때문이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천 쪽 공개와 검찰총장 면담을 요구했다.
검찰이 용산참사 수사기록 3천 쪽 공개를 요구하며 사임한 변호인들에게 “무죄입증보다 정치선전에 주력했다”는 주장을 하면서 ‘민변 소속 변호사들’이란 단어를 언급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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