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혁명이 늪에 빠지면 예술이 앞장서”

“혁명이 늪에 빠지면 예술이 앞장서”

한살매(한평생) 거리에서 투쟁하는 민중의 곁을 지키며 길을 내온 ‘불쌈꾼(혁명가)’ 고 백기완 선생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5년이 흘렀다. 살아남은 이들에게 선생을 기억하는 일은 곧, 그의 뜻을 ‘지금, 여기’에서 실천해 나가는 부단한 분투다. 올해에는 생전 선생이 “주어진 판을 깨고 새로운 희망을 제시한다는 의미”라 설명했던 ‘한바탕’으로 노동절 전야, 광장을 밝힌다.

민주노총 오늘 전국 5곳서 노동절 전야제

민주노총 오늘 전국 5곳서 노동절 전야제

민주노총은 노동절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과 대전, 대구, 울산, 제주 등 전국 다섯 곳에서 4.30 노동절 전야제를 연다. 민주노총은 노동절 전야 행사를 각 지역본부별로 진행한다. 이번 노동절 전야 행사는 각 지역별로 △경제위기 노동자 책임전가 반대 △빈곤과 실업 해소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주제로 집회와 문화제 형식이다.

4.30 여성노동자 투쟁대회, “남녀 공동투쟁으로”

4.30 여성노동자 투쟁대회, “남녀 공동투쟁으로”

기획단은 또 “최저임금 개악 시도는 실제 최저임금이 ‘최고임금’이 되는 여성노동자들의 임금 삭감을 불러오고, 나아가 고통분담이데올로기를 강화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최저임금 인상 투쟁은 해당 여성노동자뿐 아니라 전체 남녀 노동자의 임금 삭감을 막아내는 투쟁으로 배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터-뉴스] [54 호/특집] “노동기준 없는 공정무역 반대!”

[인터-뉴스] [54 호/특집] “노동기준 없는 공정무역 반대!”

국제자유노련이 준비하는 이번 노동절의 주요 기치는 지구화가 부를 창출하는 여성노동자와 남성노동자들의 요구를 더 많이 수용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국제자유노련 창립 50주년이 되는 올해, 우리는 정부와 다국적기업, 국제기구들을 운영하는 자들에게 핵심노동기준의 보장을 요구하기 위해서 투쟁하고 있다. 우리와 싸우고 있는 그들이 바로 세계를 경영하는 자들이다. 우리의 요구은 다음과 같다. "노동기준 없는 공정무역 반대." 우리는 다국적기업과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 세계무역기구에 우리의 주장을 전달했다. 또한 UN이나 G7, G8, 아펙(APEC), 아셈(ASEM), 남미공동시장(MERCOSUR), 아프리카 통일기구(OAU) 같은 국가 모임에서도 우리의 요구를 주장했다. 지난 2년간 생산 호황의 거품이 꺼져 버린 아시아 지역의 정부들은 사회보호막이나 강성 노조가 더 이상 사치품으로 치부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러한 제도와 활동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열쇠가 되었다. 다른 지역 정부들 역시 국가는 노조를 포함하는 시민사회가 국가건설에 있어서 한 부분을 담당할 때만이 강하고 안정적일 수 있다는 교훈을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