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불확실한 미래와 마주하지만 우리 시대를 규정하는 이 혼란을 부둥켜 안는다. 늘어가기만 하는 부채, 줄어드는 일자리 기회와 사라지는 시민권의 현실에서 도전하는 것 외에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오큐파이 월스트리트 시위 대상이 됐던 미국 상위 1% 부유층의 소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의 소득 증가율도 중산층과 저소득층에 비해 높았다. 이들의 소득은 주로 주식시장에서 나왔다.
가계부채탕감운동본부는 15일 오전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의도 점령 1주년 공동행동’을 알렸다. 여의도 금감위와 지역 금융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한편 17일에는 서울시청 옆 금융위원회 앞에서 ‘금융자본의 수탈을 멈춰라’는 주제의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19일에는 오큐파이 여의도 운동과 새로운 오큐파이 모색을 취지로 1주년 토크쇼를 진행하며 향후 운동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Occupy Seoul]국제 공동행동에 동참해 전 세계 운동과 연대하고 한국의 운동을 더욱 발전시키자. 1% 부자들이 아니라 99%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모두 12월 10일 오후 4시 대한문에 모이자.
높은 실업률 그리고 부동산에 대한 권리상실 문제를 초래한 금융기관들에 대한 항의와 함께 오클랜드 총파업운동 지지자들은 학교 폐쇄, 노동조합 권리 축소 그리고 사회서비스 삭감을 문제로 시위했다.
저항의 빠른 확산은 지구적 금융제도와 다국적은행들에 의한 압도적인 불평등에 대한 일반 대중의 대답이다. 계속적인 행동이 오는 주중에 계획돼 있고 맨하탄 자유광장 점거는 계속될 것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월가 점거 시위의 확산이 서울 도심에 안착했다. 15일 오후 6시 대한문 앞에 모인 500명은 “99%는 우리다. 분노한다. 행동한다”며 ‘서울을 점령하라’ 집회를 열었다.
월스트리트 점거에 공식 요구가 없을 수밖에 없다는 것은 오랫동안 자신의 요구를 쟁취하기 위해서 투쟁해온 수많은 조직들이 자신의 요구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는 지금까지 기존 조직들이 수행해온 활동을 갑자기 포기하고 ‘축제’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하지도, 월스트리트 점거가 기존 조직들의 요구를 공식 요구로 채택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그보다는 연대를 표현하고 호소하며 월스트리트 점거의 에너지를 빌려 자신들의 투쟁을 가시화하고 강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송년기획Ⅱ 되돌아본 99년 노동운동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