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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조간부의 고백에 대한 코멘트

어느 노조간부의 고백에 대한 코멘트

<차례> 1. 어느 노조 간부의 고백 2. 시민의 다양성과 노조원들의 획일성 3. 노조원들은 시민들의 다양성을 가질 수 있을까? 4. 어떻게 할 것인가? 1. 어느 노조 간부의 고백 지난 2008년 6월, 이명박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광우병이 의심되는 쇠고기수입조치에 시민들의 의문과 다양한 의견 및 참여로 개화되었던 촛불시위가, 마침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라는 새로운 ‘시민권력’컨셉을 발견하게 되어 ‘시민적 공론장’으로 최절정으로 진화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촛불시위에서 시민들이 내뿜는 다양성의 향연과 카니발적 열린공간에 매료되었던 어느 노조간부는 고뇌했다. 마침내 그 노조간부는 ‘시민이 가진 다양성, 노조원은 왜 없을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노조원들의 ‘다양성부족’을 노동운동이 직면한 한계로 고백하는 놀라운 통찰력과 성찰을 보여주었다. 그 어느 노조간부는 공공노조의 신세종부위원장이며, 그의 놀라운 통찰력은 “시민이 가진 다양성, 노조원은 왜 없을까?”라는 글로 레디앙(7.29)에 소개되었다. 그의 놀라운 통찰력은 다음과 같이 다시 살아나 많은 이들의 성찰을 촉구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성들은 자발성을 확산시키고 있고, 그 자발성이 50차 촛불집회를 이끌고 왔다. 동원되지 않은 촛불, 조직되지 않은 촛불, 다양성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모인 촛불. 이것이 정답이고 이것이 배후이다. 이러한 다양성과 자발성은 창조성을

[인터-뉴스] [51 호/특집] 나토 공습의 다섯가지 신화

[인터-뉴스] [51 호/특집] 나토 공습의 다섯가지 신화

신화 1> 미국/나토의 "세르비아인들"에 대한 공격은 알바니아계가 다수인 유고 코소보 문제에 대해 유고슬라비아 정부와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대통령이 협상을 거부 했기 때문이었다. 현실- 미국/나토의 폭탄은 모든 유고슬라비아 민족-세르비아인, 몬테네그로인, 알바니아인, 헝가리인, 루마니아인, 그리고 다인종 국가인 유고슬라비아연방공화국을 구성하는 모든 다른 민족들-에게 향하는 것이었다. "협상"이라고는 없었다. 국무장관 매들린 올브라이트 같은 미국 관리들은 지난 2월 프랑스에서 열린 "평화회담"에서 의도적으로 이 점을 강조하였다. 이 대신, 미국 정부가 유고슬라비아 정부측에 제시한 최후통첩은 세가지를 지적했다. (1) 코소보는 자치권을 얻어야 한다. (2) 이러한 자치권을 보장하기 위해 나토는 3만명의 지상군을 파병할 수 있어야 한다. (3) 나토의 주관 아래 3년 내에 코소보의 독립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 유고슬라비아 정부는 첫 번째 조건에는 동의했지만 뒤의 두가지는 거부하면서, 이는 유고슬라비아의 주권과 독립성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