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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 30년, 여전히 땅 없는 사람들: 브라질 농촌 지주 세력에 짓눌린 빈농들

학살 30년, 여전히 땅 없는 사람들: 브라질 농촌 지주 세력에 짓눌린 빈농들

그들은 현수막과 나무 십자가, 장대에 꽂은 붉은 깃발을 들고 있다. 한 팻말에는 “우리가 침묵한다면 돌들이 소리칠 것이다”라고 적혀 있다. 그들은 침묵하지 않는다. 그들은 외치고, 북을 치고, 노래한다. 그들의 목소리는 인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울려 퍼진다. 그곳에서도 농민들과 토지 없는 농촌 노동자들이 브라질의 동료들과 연대하며 집결하고 있다. 이처럼 폭발적인 정치적 행동의 물결은 엘도라도 두 카라자스 학살 30주년을 기념한다.

[인권오름] [인권문헌읽기] 엘도라도 카라자스 학살에 대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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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작않는 대농장을 점거한 농민들의 행진대열을 향해 경찰이 총질을 하다

[인권오름] [인권문헌읽기] 엘도라도 카라자스 학살에 대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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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한 후배들이 있다. 농사일도 버겁지만 이들을 가장 괴롭히는 것은 땅이다. 부재지주들이 농사도 짓지 않으면서 땅을 잘 빌려주지 않는단다. 용케 땅을 빌리더라도 지대를 감당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지난 농사는 수지가 맞지 않았고, 서울에 올라와 겨울 내 품팔이를 해서 간신히 지대를 모아 올 농사를 지으러 갔다. 별 비싼 재료를 쓰는 것 같지도 않은데 값은 만만치 않은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면 음식 가격에 입이 비죽 나오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주인 편을 드는 사람이 있다. “임대료를 생각해보라고, 이 지역에서 장사해서 월 임대료라도 뽑겠냐고,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인권단체를 운영하면서 제일 힘든 날은 월세 내는 날이다. 임대료를 내고 나면 통장에 잔고가 거의 남지 않는다. 그렇게 한 달을 버티다 보면 또 월세가 돌아온다. ‘앉아서 돈 버는 주인은 좋겠네’라는 생각이 물씬 밀려든다. 세계인권선언 등 많고 많은 인권기준에 대해서 혹평하는 의견 중에 이런 것이 있다. ‘땅’에 대한 권리를 얘기하지 않는 권리선언은 종권선언일 뿐이라고. 땅은 만인의 것이고 누구의 것도 될 수 없다는 주장은 인권의 역사에서 끊이지 않는

[인권오름] [인권문헌읽기] 엘도라도 카라자스 학살에 대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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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작않는 대농장을 점거한 농민들의 행진대열을 향해 경찰이 총질을 하다

“룰라는 좌파의 비극”

“룰라는 좌파의 비극”

룰라와 브라질 무토지농민운동(MST)은 이미 다른 길을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린 5차 전국대회에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참가의사를 표했으나, MST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만2천 브라질 농민, “룰라는 약속을 지켜라”

1만2천 브라질 농민, “룰라는 약속을 지켜라”

17일간 250Km에 걸쳐 농지개혁 국민대행진을 펼친 1만2천명의 브라질 MST 농민들이 '룰라는 약속을 지켜라' '부시반대'를 외치며 브라질리아 곳곳에서 시위를 벌였다. 룰라의 경찰은 이에 폭력으로 화답했다.

[인터-뉴스] [동향] 브라질 엘도라도 지역에서 두 명의 MST 지도자 암살

[인터-뉴스] [동향] 브라질 엘도라도 지역에서 두 명의 MST 지도자 암살

브라질 정부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게 브라질 농민들의 상황을 정당화하고 있는 동안 MST지도자인 오날리치오 바로스와 발렌틴 세라가 농민들에 의해 처형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