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좌파의 지식인인 에미르 사데르는 포럼이 부차적인 이슈를 강조하는 동안에, 오늘날 가장 중요한 이슈인 세계 제국주의 패권과 전쟁에 대항한 투쟁에 관한 주요한 논쟁이 사라졌다고 강조했다.
WSF가 단순히 운동을 소통하고 교류하는 열린 공간의 의미를 넘어 자체가 정치적 운동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 나아가 전세계 좌파, 진보 정당들을 아우를 수 있는 세계정치의 모체가 되어야 한다고 까지 생각을 확장하고 있다.
어디로 가야 할 것이냐의 문제는 WSF가 어디로 갈 것이냐의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 운동의 위치에 대한 문제이다. 우리 운동이 어디로 갈 것이냐가 WSF의 방향성을 정한다.
국내 운동의 강화에 대한 관점 없이 국제주의 운동에 대한 맹신은 1세계에서는 `운동의 관광주의`로 3세계에서는 선진국 펀드에 대한 예속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
WSF 입소문, 3.20 국제반전공동행동의 경험, 고 이경해 열사 투쟁으로 더 확산됐던 칸쿤 각료회의 저지 투쟁 등 WSF는 이제는 국제연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올 5회 포럼에서는 다양한 의제 속에 반신자유주의 운동에 대한 내용과 논쟁 뿐만 아니라, 세계사회포럼 운영 및 전망에 대한 의제들이 제기 됐다.
국내 활동을 알리는 사진전 및 신문 선전 계획과 '반전·반세계화 아시아 민중·사회운동 회의'를 통해 아시아 참가자들의 실천활동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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