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축산농 지원정책, 세계화의 덫에 발목잡히나

축산농 지원정책, 세계화의 덫에 발목잡히나

신년부터 세계화의 덫이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 5일, 전국 축산 농민들이 2,000마리의 소와 청와대 앞 집회를 예정한 가운데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연이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농가 지원대책을 밝히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내놓는 대책들이 대부분 FTA 조항에 걸리거나 WTO 협정에 걸려 실효적인 대책이 될 수 없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WTO, 도하 라운드 일괄 합의 포기…10년만에 좌초 우려

WTO, 도하 라운드 일괄 합의 포기…10년만에 좌초 우려

세계무역기구(WTO)는 31일 153개 회원국이 참가하는 무역협상위원회를 열고, 10년에 걸친 다자간무역협상(도하 라운드)의 일괄 합의를 포기하고 연말까지 쟁점을 제외한 부분의 합의를 목표로 할 것을 합의했다.

중국, 미국 보호무역주의 비판 직격탄

중국, 미국 보호무역주의 비판 직격탄

WTO 중국대표부 쑨쩐위(孫振宇) 대사는 2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미국에 대한 세계무역기구의 제10차 무역정책 심의회의에서 “중국은 미국이 실시한 일련의 무역보호주의 조치와 확장된 화폐정책을 주목할 것이며, 미국이 세계무역기구 성원으로서의 의무를 절실히 이행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WTO, “미국은 보호무역주의”…미·중 무역분쟁 확대

WTO, “미국은 보호무역주의”…미·중 무역분쟁 확대

WTO 보고서에서 미국은 경제위기 후에 내놓은 경기대책으로 공공사업에 사용하는 철강 제품 등에 미국 제품의 우선을 의무화 한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조항” 등 일부에서 보호주의적인 조치를 강구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새 세계금융체제, 역사는 반복하는가(2)

새 세계금융체제, 역사는 반복하는가(2)

무역전쟁을 넘어 통화전쟁까지 예상할 수밖에 없는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 반복되는 역사의 흐름으로 보아 그 짐은 고스란히 전 세계 노동자 민중의 몫으로 돌아오지 않겠는가.

자본은 자기 조절능력을 갖췄나

자본은 자기 조절능력을 갖췄나

자국의 자동차산업을 살리려는 노력은 가상할 정도다. 그러나 문제는 다음이다.

세계경제위기, WTO는 필요한가?

세계경제위기, WTO는 필요한가?

각국이 수년 내에 서로 WTO에 제소하여 보조금 협정위반이 가시화 되면, 상호간에 보조금을 금지시키거나 상계관세를 물릴 수 있다. 만약 상대국의 이런 행위로 다시 보복관세를 매기게 된다면 1930년대 발생했던 관세전쟁까지 재발할 수 있다. 이래저래 WTO는 분열의 씨앗이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G20 정상회의와 국제금융질서 개편 논의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G20 정상회의와 국제금융질서 개편 논의

G20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부터 미국, 유럽연합, 일본, 중국 등의 이해관계가 팽팽하게 대립했다. 유럽연합은 11월 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비공식 EU 정상회의에서 ①신용평가기관의 등록과 감시, ②국제회계기준의 통합, ③모든 금융 분야에 규제와 감독 적용, ④금융기관의 과다한 리스크 부담 방지를 위한 지침 책정, ⑤국제통화기금(IMF)의 기능 확대를 G20 정상회의에 제출할 다섯 가지 개혁 원칙으로 합의했다. 특히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은 미국 주도의 질서에서 벗어나 새로운 국제금융질서 구축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그는 헤지펀드와 신용평가기관에 대한 좀 더 강한 규제, 조세피난처에 대한 새 법규 마련, 국제통화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또 이를 위해 중국, 인도 등을 포함해 G8을 확대하고, 나아가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IMF에 대해서 보다 근본적인 개혁을 요구했다.

\’新브레튼우즈체제\’ 일단 말은 뱉었는데

\’新브레튼우즈체제\’ 일단 말은 뱉었는데

\"G8 정상들이 조만간 적절한 시점에 만나기로 했다\"며 \"21세기가 직면한 도전들을 극복하기 위한 개혁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WTO 도하개발의제, 또 한 번의 실패가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WTO 도하개발의제, 또 한 번의 실패가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

도하개발의제 협상 개시 후 지난 8년 동안 이 협상의 모순은 거듭 확인되어왔다. 시애틀에서도, 칸쿤에서도 미국과 유럽연합은 오히려 스스로 자유무역의 원칙을 훼손하며 자국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고 여러 개도국과 최빈국 정부는 도하개발의제가 오히려 불평등을 심화한다며 저항했다. 여러 차례 협상이 결렬되고 좌초되면서 온갖 회유와 협박, 밀실협상만이 도하개발의제를 추동하는 힘이 되고 있다. 이제는 그 누구도 WTO 도하개발의제가 완성할 새로운 무역체제가 전 세계 민중에게 부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환상을 믿지 않는다. WTO의 자유무역은 국경을 넘나들며 이윤을 극대화하려는 초민족자본의 자유만을 보장할 뿐 전 세계 민중에게는 재앙만을 가져다주었다. 초국적 농기업이 지배하는 농산물 무역체제를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농업협정은 농민을 농촌에서 쫓아내고 민중의 식량주권을 파괴했다. 서비스협정은 공공서비스 사유화를 부추기며 이에 대한 민중의 권리를 박탈한다. 비농산물시장접근 협상은 개도국의 탈산업화를 조장하고 실업과 빈곤을 확대하고 있다. 지적재산권협정은 초민족자본에게 지식과 기술에 대한 무한한 독점권을 부여하며, 종자를 비롯한 농산물 투입재와 농업 지식에 대한 농민의 권리, 민중의 의약품 접근권 등을 박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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