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정부 실정규탄 및 새만금사업 강행 무효화를 위한 범국민대회열려.
환경운동연합은 6월5일을 환경을 포기한 환경의 날이라 선포하며 오전10시에는 ‘환경을 포기한 환경의 날’ 시민행동을 세종문화회관 분수대 광장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환경운동연합의 일정은 시민행동으로 부터 시작하여 12시 부터는 유세차량을 이용한 서울시내 차량 선전전과 종로, 명동등 곳곳에서 거리서명작업을 진행하였고 오후 6시 부터는 새만금사업 강행 무효 범국민 결의대회 및 문화행사를 대학로의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하였다. 범국민결의대회에는 환경단체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등 15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문화행사도 가졌다. 문화행사에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 전인권, 안치환과 자유, Weeper, 수녀합창단등 이 출연하였다.
한편 환경운동연합이 ‘환경을 포기한 환경의 날’ 행사를 가진 이유는 노벨평화상까지 받은 김대중 대통령이 제안한 약속이, 불과 1년도 채 지나기 전에 문서위조를 하면서 까지 새만금 사업 강행으로 파기되었고, 정치논리를 앞세워 환경파괴를 자행하는 현 정부의 위선적인 정책을 고발하고, 김대중 정권의 퇴진투쟁과 민주당 거부운동을 더욱 강도 높게 진행해 가기 위한 것이었다.
또한 행정의 개념이 정부와 민간단체, 전문가들의 파트너쉽으로 구성되는 ‘국정’의 개념으로 바뀌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정부라는 김대중 정권은 절차적 민주주의와 참여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독재정권의 전철을 그대로 답습하고 , 독선과 아집, 전문가와 국민들의 요구를 귀담아 듣지 않는 정권은 반드시 국민적 저항과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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