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야 할 로마니 집시와 여행자의 음악

6월 한 달 동안 로마니 집시, 여행자 및 동맹국들은 이들의 역사, 언어, 문화를 기념하고 교육한다. 따라서 로마니 집시와 아일랜드 및 스코틀랜드 여행자들이 영국과 아일랜드의 전통 음악 유산에 기여했고, 지금도 계속 기여하고 있는 공헌을 인정할 좋은 시기다.

[애덤 투즈의 차트북]

전장이 된 농촌: 1, 2차 세계대전 속 농촌과 농업의 위기

1930년대와 1940년대의 위기에서 등장한 농업 세계는 처음에는 대공황으로 국가 체제로, 그다음에는 냉전으로 이데올로기 진영으로 나뉘었다. 한쪽 세계에는 부유한 선진국들의 폐쇄적이고 안정된 농업 시스템이 있었다. 이 시스템들은 정치적으로 통합되고 기계화되어 모든 잉여 노동력이 도시로 ...

[인터링크 데일리]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06.27)

♦ AI와 인간 ♦ 엔비디아,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동 국가에 첨단 AI 프로세서 판매tomshardware ♦ 인플레이션 대응 ♦ 미국 가계에 미치는 인플레이션의 재정 영향vox eu ♦ 2024년 세계의 선거 ♦ 영국 총선과 보수당의 도덕적 붕괴the conversation 영국, 키...

프랑스 좌파는 핵에 반대하나?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에 이어 ‘원자력’은 좌파의 단결을 방해하는 이슈이다. 다가오는 총선을 위해 모인 좌파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획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지 못했다.

[하은성 노무사의 '전할 말 있습니다']

누가 영세 자영업자인가? 최임위가 다뤄야 하는 통계

이렇게 최저임금을 ‘받는’ 초영세 자영업자가 탄생한다. 그렇다면, 이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통받는 자영업자가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의 수혜를 받는 노무제공자들이다. 이처럼 초영세 자영업자 730만 명을 위해서는 되려 최저임금을 올려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최임위는 통계조차 제대로 분석...

멕시코 모레나가 반부패 정치를 계급 정치로 전환한 방법

멕시코(대선)에서 AMLO(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전 대통령)의 모레나(MORENA, 국가재생운동) 정당이 압승을 거둔 데에는 반부패 정치가 핵심이었다. 모레나는 신자유주의를 상향적 재분배의 한 형태로 재해석하여, 부자들의 과욕에 맞서 공화주의적 긴축 기치 아래 노동자 계급...

나렌드라 모디를 좌절시킨 인도 농민운동

[인터뷰] 암라 람(Amra Ram) 전인도농민연합 리더

내 인생에서 농민과 노동자들이 이렇게 단결하는 모습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에는 농민들이 왜 노동자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그 반대의 경우도, 질문들이 이어졌다. 농민과 노동자가 함께 싸워야만 이러한 정책이 뒤집힐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민과...

30살의 NAFTA: 모든 자유무역협정의 어머니

현대 역사상 최초의 자유무역협정인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30주년을 맞이하는 지금, 이 조약이 세계 무역 및 투자 체제의 역사에서 왜 그렇게 분수령 역할을 했는지 물어볼 때다. 이 FTA는 정부 간, 그리고 정부와 사회 간의 새로운 글로벌 역학 관계에 대한 청사진이 되었을까? 여...

[김민하 칼럼]

한동훈이 꺼낸 특검은 어디로 가는가?

한동훈 전 위원장이 정치적으로 모순으로 비춰질 수 있는 일련의 행보를 이어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국민의힘 당원 및 지지층의 요구가 바로 그렇기 때문이다. ... 그런데 보수적 유권자층의 고민은 이걸로 끝나지 않는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