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과대 선전: 원자력에 대한 빅테크의 거짓말

원자력 에너지가 깨끗하고 기후 변화의 해결책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에, 이에 관한 발표는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한 화려한 주의를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 사이에 이들 기업은 여전히 물 사용을 확대하고 전력을 얻기 위해 석탄과 특히 천연가스 발전소에 의존하고 있다. 이는 마술사의 전략과 ...

[크리스 헤지스(Chris Hedges)]

대량학살 점수표

새 유엔 보고서, 서안지구로 전이되는 집단학살 경고

이스라엘은 "복수심에 찬 분위기"를 조성하여 병사들이 "기꺼이 집행자가 되도록" 만들고 있다. 스스로를 방어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삶을 유지하는 기반 시설을 파괴하는 등 "점진적 집단학살"을 수행하고 있다. 기아를 무기로 사용하며, 팔레스타인 언론인과 유...

[김민하 칼럼]

지지율 붕괴 눈 감고 제국 꿈꾸는 자유민주주의

애초에 윤석열식 자유민주주의란 무엇이었을까? 지금까지 확인한 것은 상대를 ‘권위주의적 전체주의’로 몰기 위한 핑계였고, 반공주의에 였으며, 이미지 연출에 불과했다는 거다. 그런데 최근 상황을 짚어보면 여기에 유사 제국주의를 추가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미국 대통령 선거(1) 경제 현황

왜 현 민주당 행정부의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가 도널드 트럼프와의 여론조사에서 박빙의 차이를 보이는 걸까? 실제로 베팅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미국 경제가 이렇게 좋은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걸까? 이는 유권자 중 상당수가 자신에게 더 나은 시기가 왔다는 확신...

[인터링크 데일리]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11.04)

♦ 2024년 세계의 선거 ♦ 미국 2024년 선거: 젊은 1세대 미국인들이 불만과 싸우다middle east eye 미 대선, 신자유주의 파시즘인가, 평소와 같은 신자유주의 비즈니스인가?common dreams 미국 평화 지지자들을 위한 패자 없는 딜레마naked capitalism ...

[강내희 칼럼]

이스라엘의 미래가 있을까?

거의 초법적으로 건국되어 75년 이상 이웃 국가들과 평화를 추구하는 대신 패악질만 부려온 나라가 계속 존립할 가치가 있을까? 이스라엘은 지금 서방, 특히 미국의 막강한 지원을 받으며 팔레스타인과 레바논, 이라크, 시리아, 그리고 이란에 대해 적대적 행위를 하고 있지만, 미국도 제국으로서...

“나는 에이즈의 얼굴이다”

라이언 화이트 CARE 법과 에이즈 낙인의 양면성

미국은 수많은 에이즈 관련 사망자를 외면해왔지만, 라이언 화이트의 장례식만큼은 외면하지 못했다. 수혈로 감염되어 1990년에 사망한 그에 대한 상반된 반응은 그의 삶과 유산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반영한다. 라이언 화이트는 1980~1990년대 에이즈 유행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재조명하는...

스페인 대홍수 참사,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다

화요일 스페인 동부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홍수로 최소 95명이 사망했다. 만약 발렌시아 지역의 우파 정부가 시민 보호 조치를 준비했더라면, 그리고 고용주들이 노동자들에게 출근을 강요하지 않았더라면, 목숨을 잃는 사람들은 훨씬 더 적었을 것이다.

[페페 에스코바르(Pepe Escobar)]

카잔 이후의 BRICS: 미래의 실험실

카잔에서의 역사적인 3일 동안 일어난 일을 서방 집단이 이해하지 못했다는 점은 그들의 엄청난 오만함, 어리석음, 잔혹함을 더욱 부각시켰다. 바로 이 때문에 BRICS는 새로운 공정한 국제 질서의 윤곽을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OO은 체제의 문제다]

노동은 체제의 문제다!

평등과 연대의 전태일 정신으로, 가자 체제전환

일상적으로 존재하는 우리 안의 수많은 차이를 고려할 때 “노동자는 하나다”라는 구호는 신화에 불과하다. 조직 내 업종 및 고용 형태, 성적 차이, 연령이나 세대, 국적이나 인종 등 분화된 특성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이해하면서, 차이와 갈등을 드러내고 넘어서는 과정에서 연대와 단결을 만들어...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