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136주년 세계노동절 광장에 모인다

136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노동절 전야 문화제와 대규모 노동자 집회가 잇달아 열린다. 이번 노동절은 노동자들에게는 언제나 ‘노동절’이었지만 정부가 공식적으로 ‘근로자의 날’에서 ‘노동절’로 63년 만에 이름을 바꾼 첫해이기도 하다. 노동자들은 올해도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요구”...

[인터링크 위클리]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4.30)

중동 전쟁,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소모전’으로 고착the conversation 미국과 이스라엘은 군사적으로 압도적 우위를 갖고 있지만, 이란은 ‘승리’ 대신 생존과 시간 끌기를 목표로 하며 전쟁을 장기화시키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지역 전반의 긴장 확산처럼, 이란은 직접 승리...

[애덤 투즈의 차트북]

21세기 미국, 왜 에드워드 시대 영국과 다른가…패권과 불균형의 역설

신(新) 홉슨주의 유비의 아이러니에 대하여

불평등과 국제적 긴장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는 21세기 초의 시급한 문제다. 그래서 현재 글로벌 불균형에 대한 논의가 집중되고 있다. 오늘날의 정세를 해석하는 많은 이들은 우리가 불평등과 국제 긴장 양 측면에서 1914년 이전 시기를 떠올리게 하는 위험한 구도로 회귀하고 있다고 본다. ...

팔란티어의 선언, 드러난 디지털 권력의 실체

지난주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발표한 선언문은 기술 문서도 아니고 경제 비전도 아니다. 그것은 디지털 자본주의 궤적의 새로운 단계를 선언하는 명시적인 정치 문서다. 이 단계에서 디지털 자본주의는 중립성을 주장하던 입장을 버리고 스스로를 드러내며, 그 이념적 얼굴을 노골적으로 공개했다.

[코스모스, 대화]

외계인은 존재할까? 아리스토텔레스 시대부터 이어진 인류의 탐사

외계인은 존재하는가? 지구가 정말로 지적 생명체를 보유한 유일한 행성일까? 외계 생명체의 존재에 대한 논쟁은 가장 초기의 토착 사상과 서양 사상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서양 과학에서 증거를 만들어내는 도구는 변화해왔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적·신학적 논의에서 점점 더 정교해진 망...

화물연대-BGF로지스 잠정합의…“원청 교섭으로 노동조건 개선”

CU 물류를 둘러싼 화물연대 파업과 사망사고 이후 이어진 갈등이 화물연대와 BGF로지스 간 잠정합의로 일단락 국면에 들어섰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29일, CU 운송사 원청인 BGF로지스와 잠정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합의에는 노조할 권리 보장과 휴가 시 대차비용 운임 보장 등...

AI의 민주적 거버넌스가 진짜 해법

직관과 달리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모라토리엄은 매우 잘못된 생각이며, 심각한 형평성 문제를 일으킨다. 모라토리엄은 부의 집중을 막으려는 의도에서 출발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를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이는 진보 진영에게 중대한 전략적 오류이며, 우리는 그 글로벌 정의 측면과 후속 효...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봄 신간들: 자본주의를 통제할 것인가, 대체할 것인가?

마추카토는 ‘공공선’을 위한 조건을 붙인 자본주의를 제시하고, 페티포어는 ‘규제되고 관리되는’ 자본주의를 제시한다. 자본주의 생산양식의 종식을 제안하는 책은 단 하나뿐이며, 그것은 유명한 학자가 아니라 아일랜드 출신의 마르크스주의 활동가가 쓴 책이다. 제임스 오툴의 ⟪피착취자를 위한 경...

[프라바트 파트나익(Prabhat Patnaik)]

신파시즘과 국가 개념

신파시즘의 부상과 함께 나타난 몇 가지 특징은 인도에서 매우 분명하게 드러난다. 쉽게 관찰할 수 있는 특징으로는 무력한 소수자를 ‘타자화’하고 다수 집단 사이에서 그들에 대한 증오를 조장하는 것, 국가 기관뿐 아니라 신파시즘 폭력 집단이 소수자 구성원과 비판자, 정치적 반대 세력, 지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