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내희 칼럼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여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여

메자로스는 생전에 베네수엘라의 볼리바르 혁명 지도자 우고 차베스와 절친한 사이였다. 메자로스는 차베스가 베네수엘라에서 추진한 사회주의 혁명에서 자신이 이론적으로 궁구한 진정한 사회주의 혁명의 현실태를 발견했고, 차베스는 진정한 사회주의 혁명은 자본 체계도 넘고 국가 체계도 넘어야만 달성될 수 있다는 메자로스의 관점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고 알려진다.

민주주의의 승리인가 또 다른 색깔 혁명인가

민주주의의 승리인가 또 다른 색깔 혁명인가

서방의 언론은 방글라데시가 이제 민주화의 길로 들어선 것처럼 말한다. 하지만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전혀 그런 것 같지 않다. 학생들의 뒤에 미 제국주의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기 때문이다. 방글라데시의 이번 정변은 독재에 저항한 민주 혁명의 승리라기에는 미국이 개입하여 색깔 혁명을 일으킨 정황이 너무 분명하다.

이스라엘의 도발과 서아시아에 들이닥칠 아마겟돈

이스라엘의 도발과 서아시아에 들이닥칠 아마겟돈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의 성명에는 이번 사태의 책임이 이스라엘 측에 있다는 점이 전혀 언급되고 있지 않다. 서아시아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당장 ‘휴전’을 실시해야 할 당사자는 이스라엘이지 이란 측이 아니다. 이스라엘은 세계인 다수가 가자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 살육을 멈추고 휴전할 것을 외치고 있는데도 북쪽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를 공격하고 있고, 이란에 대해서는 오히려 전쟁을 도발하려는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세계질서 지각 변동의 징후들

세계질서 지각 변동의 징후들

오늘날 세계질서는 거대한 지각 변동을 겪고 있다고 여겨진다. 어쩌면 반 천년 만에 찾아온 변화인 것 같기도 하다. 지난 500년 이상 세계질서는 유럽 그것도 서유럽을 중심으로 형성돼왔다고 할 수 있다.

대통령과는 무관하게 굴러가는 미국

대통령과는 무관하게 굴러가는 미국

지난달 26일 현직 대통령이자 민주당의 후보인 조 바이든과 전임 대통령이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간의 대선 토론이 끝난 다음 미국 사회가 발칵 뒤집힌 것에 대해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알 것이다.

세바스토폴 공격과 미-러 군사 갈등의 위험

세바스토폴 공격과 미-러 군사 갈등의 위험

러시아가 그런 미국의 태도를 좌시하지 않고 보복에 나서겠다고 하고 있다. 러시아가 미국의 적들에게 정말 자국 무기를 공급하면 어떻게 될까?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확대할 위험이 크다. 세계는 지금 두 강대국 간의 갈등 고조를 가슴 졸이며 지켜봐야 할 상황이 되었다.

푸틴의 ‘휴전 조건’

푸틴의 ‘휴전 조건’

푸틴이 전쟁 종식을 위한 중대 방안을 직접 내놓자 세계의 관심이 쏠린 것은 당연하다. ... 러시아가 다음에 항복을 강요하게 될 때 우크라이나는 국가로서 존립하기 어려워질 우려도 있다. 그렇게 보면 우크라이나로서는 푸틴의 이번 제안을 수용하는 것이 나라를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는지 모른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정치권력이나 나토 세력은 이미 거부의 태도를 드러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해결되려면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말인 셈이다. 우크라이나 인민, 특히 군대에 ‘대포 밥’으로 끌려가는 사람들의 희생은 계속되고 커질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 ‘우크라이나 평화정상회의’, 전망 밝지 않아

스위스 ‘우크라이나 평화정상회의’, 전망 밝지 않아

진정한 평화정상회의가 되려면 우크라이나 대통령, 그것도 이제는 합법성을 의심받게 된 대통령이 나서서 회의를 조직하게 해서는 안 된다. 당연히 러시아의 푸틴도 초빙해서 전쟁의 두 당사자, 또는 사실 미국이 우크라이나 배후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의 바이든도 참석한 가운데 각국의 입장을 조율해야 평화안이 만들어지지 않겠는가. 그렇게 하면 미국의 하수인 노릇만 하는 유럽 국가들 외에 중국과 인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남아공, 멕시코 등도 국가 정상을 보내 조력할 것이다.

기우이기를 바라지만

기우이기를 바라지만

집단서방은 지금 제3차 대전을 일으키려는 것일까? 최근 며칠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싸고 나토에 속한 유럽 국가들과 미국의 행태를 보면 그들은 꼭 러시아를 도발하여 본격적인 무력 전쟁을 벌이려고 안달이 난 것처럼 보인다. 지금 세계는 극도로 위험한 상황에 있다. 서방의 불장난, 장난이 아니다. 머리에 떠오르는 끔찍한 생각, 그것이 기우이기를 바랄 뿐이다.

사상자 너무 많은 우크라이나, 그래도 확전 꾀하는 미국

사상자 너무 많은 우크라이나, 그래도 확전 꾀하는 미국

우크라이나가 과연 미국의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그런 일이 생긴다면 러시아는 미국이 자국을 공격한 것으로 간주할 것이고, 맞대응할 공산이 있다. 핵무기로 무장한 두 초강대국이 서로 맞붙는다면? 너무나 위험한 시나리오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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