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대화]

태양 10억 개 위력의 감마선 폭발 메아리

우주에서 일어나는 가장 극단적인 폭발 가운데 일부는 거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최초의 폭발은 보이지 않지만, 충격파 전면이 주변 환경을 밀어내며 진행할 때 남기는 오래 지속되는 메아리를 우리는 관측으로 포착할 수 있다. <천체물리학 저널>(The Astrophysical J...

[크리스 헤지스(Chris Hedges)]

그들이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지 않는 영화, 힌드의 목소리

〈힌드의 목소리〉(The Voice of Hind Rajab)는 모든 위대한 예술 작품과 마찬가지로 단순한 이야기를 하나의 원형적 이야기로 끌어올린다. 그 이야기는 가자에서 살해된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채 자동차에 갇혀 있던 여섯 살 소녀 힌드 라잡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싸움이다. 이 이...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AI가 인간 노동을 대체할 때: ‘AI 경제 파멸’ 시나리오

이 보고서의 핵심 메시지는 앞으로 몇 년 안에 AI ‘에이전트’(스스로 목표를 수행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가 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인간 노동을 빠르게 대체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되면 대규모 실업이 발생하고, 이어 소비가 붕괴하며, 이른바 ‘사적 신용’과 주택담보대출 시장에서 금융...

[우리는 그곳에서 일했다]

[클린룸 안의 사람들: 엔지니어 윤성원 이야기] ①경제적으로 빨리 독립을 해야 되겠다

예를 들어 내가 이번에 가스를 들이마셨다, 이게 내 몸에 언제 반응이 올지 시한폭탄 같은 거예요. 어떻게 보면. 그리고 진짜 안 좋아요. 우리가 가스 라인을 풀 일이 있어요. 풀다 보면 냄새가 확 나잖아요. 냄새를 딱 맞으면 고개가 뒤로 확 제껴져요. 확 이런 식으로. 한동안 숨이 안 ...

[나는 투쟁하는 여성노동자]

여성노동자가 여성노동자에게

여성노동자 건강권 우리가 지킨다 ③

처음 천막을 칠 때는 솔직히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습니다. “우리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아내로서 엄마로서 해야 할 일들이 눈에 아른거렸습니다. 하지만 막상 천막농성에 들어가자 그 모든 불안은 자연스럽게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

[마이클 허드슨(Michael Hudson)]

협상에서 폭발로

지난 금요일 오만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에서 중재를 맡은 오만 외교장관 바드르 알부사이디는 이란과의 전쟁을 위협하던 트럼프 대통령의 명분을 반박했다. 트럼프는 이란이 자체 핵폭탄을 보유하려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포기하라고 요구했고, 이란이 이를 거부했다고 말해왔다.

[딘 베이커(Dean Baker)]

미국, 이란 독재자 축출했지만 국민은 재앙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최고 지도부가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지금, 앞으로 이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해 나는 특별한 통찰이 있지 않다. 도널드 트럼프를 포함해 그 누구도 확신하지 못할 것이다. 살인적인 독재자를 제거하면 분명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오늘날의 ...

[크리스 헤지스(Chris Hedges)]

다시, 이스라엘을 위해 전쟁으로 간다

다시 한번, 미국은 이스라엘을 위해 전쟁에 나선다. 다시 한번, 많은 이들이 시온주의 국가를 위해 목숨을 잃을 것이며, 그중에는 미군 장병도 포함된다. 다시 한번, 우리는 군사적 참사로 눈먼 채 걸어 들어간다. 다시 한번, 우리는 우리의 이익이 아닌 외국 권력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 ...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이란과 세계 경제에 대한 영향

오늘(3월 2일) 유가는 거의 9% 상승해 배럴당 약 73달러에 근접했다. 이는 8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공습이 이란을 타격하면서 중동 전역의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었기 때문이다. 전 세계 석유 수송량의 약 5분의 1과 상당한 규모의 천연가스를 처리하는 ...

[애덤 투즈의 차트북]

이란 공습과 보드리야르: ‘왜곡은 실행으로 이어진다’

오늘 아침(3월 1일), 월요일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나는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1970년에 출간된 장 보드리야르(Jean Baudrillard)의 경이로운 저서 ⟪소비의 사회⟫(The Consumer Society)를 읽고 있다. 기호의 사용은 언제나 양가적이다. 그 기능은 언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