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헤지스(Chris Hedges)]

테러의 기계: 미국식 게슈타포 ICE의 탄생

아직 철문이 완전히 닫히지는 않았다. 시위는 여전히 벌어지고 있다. 언론도 여전히 국가 폭력을 기록할 수 있다. 여기에는 1월 7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조너선 로스가 르네 니콜 굿을 살해한 사건도 포함된다. 그러나 문은 빠르게 닫히고 있다. ICE는 트럼프가 이...

[딘 베이커(Dean Baker)]

트럼프의 미국, 세계 3위 국가로

도널드 트럼프는 산수부터 대부분의 일에서 문제를 안고 있다. 그는 미국이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를 가지고 있다고 반복해서 말한다. 그러나 이는 이미 10년도 더 전에 사실이 아니게 되었다. 중국의 경제 규모는 지난 10년 중반에 미국을 넘어섰고, 이후에도 중국의 성장률은 계속해서...

[애덤 투즈의 차트북]

연준을 둘러싼 전쟁, ‘결정적 한판’인가 미국식 허무주의 순간인가

블룸버그의 캐머런 크라이스는 이렇게 논평했다. “파월은 재임 기간 내내 정치적 사안과 압력에 대해 언급을 거부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해 왔다. 하지만 법무부의 소환장은 결국 인내의 한계를 넘는 계기가 되었고, 연준 의장은 마침내 모두가 알고 있으면서도 말하지 않던 핵심을 공개적으로 말해버...

[코스모스, 대화]

우리가 화성인일까? 지구 생명이 붉은 행성에서 시작됐다는 흥미로운 가설

지구에서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과학자들은 다양한 이론을 제시해왔지만, 생물학으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화학적 단계나 최초의 원시 생명체가 언제 등장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지구 생명이 실제로 이곳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화성에서 날아온 운석을 통해 유입...

[여기, 우리의 이야기]

“죽는다”는 협박 아닌 “살 권리”를 말하라

이 문구는 공포를 통해 행동을 통제하려는 방식이다. 죽음을 직접적으로 언급함으로써 경각심을 주려는 의도는 이해할 수 있지만, 공포가 효과적인 교육 수단인 것은 아니다. 반복적으로 노출될수록 사람들은 무뎌진다. 안전은 공포가 아니라 이해와 실천을 통해 지켜져야 한다. 더 큰 문제는 이 문...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2026년 사회과학연합 연례회의(2) 테크노봉건제, 기후변화, 중국, 불평등

주류 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에 집착하느라 기후변화를 주요 주제로 다루지 않았지만, 급진 경제학 세션에서는 여전히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분석했다. 한 논문은 “극심한 고온이 지역 시장 집중도를 높이며, 이는 시장 점유율이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일어난다”는 강력하고 견...

[브랑코 밀라노비치(Branko Milanovic)]

푸틴 대통령의 장기적인 정치적 영향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어떤 방식으로 끝나든, 나는 러시아가 장기적으로 심각한 지정학적 결과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그 결과들은 푸틴 대통령이 이 전쟁을 어떻게 시작했고, 또 어떤 방식으로 수행했는지에서 비롯할 것이다. 첫 번째 결과로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점은 유럽과...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2026년 사회과학연합 연례회의(1) 주류 경제학자들, 인공지능, 관세, 인플레이션 그리고 달러

사회과학연합 연례회의(ASSA)는 미국경제학회(AEA)가 주관하는 세계 경제학자들의 최대 규모 학술대회다. 매년 수천 명이 참석하고 수백 개의 세션과 논문 발표가 열린다. 대부분은 주류 경제학 중심이지만, 급진경제학연합(URPE) 같은 이단적(heterodox) 단체들이 조직하는 세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