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신자유주의적 전환은 생태적 재앙

몽골은 농업 생산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재앙적인 겨울을 겪고 있다. 보고서들은 기후 변화의 부정적인 영향을 강조해 왔지만, 1990년대 이후 이 나라의 신자유주의적 변화가 가장 큰 요인이다.

[크리스 헤지스(Chris Hedges)]

국가의 양심

뉴욕시 경찰이 캠퍼스 정문 안팎에 배치되어 캠퍼스를 봉쇄했다. 바리케이드가 도로를 막고 있다. 캠퍼스 내 기숙사에 거주하지 않는 한 누구도 캠퍼스에 들어올 수 없다. 포위 공격은 학생들이 수업에 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학은 경찰을 불러 학교 캠퍼스를 침탈하고 캠퍼스 홀을 점거한...

[절망보다는 기후정의]

전력수급 기본계획, 어떤 발전인지와 누구의 것인지도 묻자

이미 발전산업의 공적 소유는 상당히 무너진 상황이다. 그러나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면서 에너지 민영화가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 애초에 한전의 발전설비 투자를 계획하기 위한 기술 관료적 계획에서 출발했지만, 우회적으로 에너지 민영화를 소리 소문 없이 추진해 온 정부의 전략 때문일 것...

[애덤 투즈의 차트북]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예멘까지, 위기의 1억 3,700만 인구

충격적인 사실은 이 지역에서 가장 시급한 인도주의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이 200억 달러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2023년에 전 세계 모든 인도주의적 긴급 상황을 위해 요청된 금액은 567억 달러였다. 이는 미국 의회를 통과한 긴급 구호 예산의 절반도 되지 않으며, 유럽...

[페페 에스코바르(Pepe Escobar)]

러시아-이란-중국, 새로운 국제 안보 질서 모색

새로운 글로벌 안보 질서를 확립하는 것은 탈달러화 논쟁과 맞먹는 브릭스(BRICS)-10 계획의 핵심이다. 이 모든 것은 다면적으로 얽혀 있는 러시아, 이란, 중국의 파트너십과 서방 그룹과의 새로운 긴장의 축이다.

[애덤 투즈의 차트북]

무딘 힘으로서의 국가: 컬럼비아 캠퍼스 침탈에 대한 인상

컬럼비아대학에서 목격한 시위대를 향한 경찰의 무력 사용을 보며 국가가 권력을 행사하는 방식에 주목하고, 이러한 권력 계층이 서로 교차하고 강화되는 방식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때로는 사유화된 폭력으로 과두적인 지배를 관철해 나가는 국가 억압의 실체를 말한다.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제국주의의 경제학에 대한 추가 의견

제국주의는 국제 무역에서의 불평등한 교환, 그리고 부유한 국가들이 가난한 나라들에 투자하여 얻은 이익, 이자, 임대료의 순 흐름을 통해 세계의 최빈국으로부터 부유한 국가로 잉여 가치를 지속해서 이전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은 약 150년 전에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인디&임팩트미디어]

“10년의 세월, 간절한 바람”, <바람의 세월> 제작기

기억하겠습니다”라고 함께 외쳤던 우리들이 “여전히 연대하고 함께 행동하겠습니다”라는 외치는 시간으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마주했으면 한다. <바람의 세월>이 그런 우리를 위로하고 응원하며 더불어 세월호 가족들에게도 힘을 드릴 수 있는 영화로 잘 자라나길 기대하고 소망한다.

[크리스 헤지스(Chris Hedges)]

가자를 위한 설교

중동지역에서 해외 특파원으로 근무했던 크리스 헤지스가 전쟁과 학살이 만연한 현실에서 평화를 실천하는 삶과 행동에 관해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득재의 미래사회의 꿈]

일본, 전쟁의 최전선이 된다

한·미·일-북·중·러 간의 대립이 더욱 명확해지고 있다. 이 상황에서 제국/제국주의의 중국, 대만, 북한, 한국은 다시 영토 분할을 꾀하는 열강의 지배에 들어가거나 전쟁의 포화 속에 휘말릴 수밖에 없다. 중국과 러시아와 등지고 북한이 두 국가를 들고 나왔다. 이미. 상당히 늦었다. 역사...

최신기사
윤석열들에 맞서 평등을 노래하다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다시 만난 성난 시민의 연대
청소년들은 침묵하지 않는다
이대로 살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슈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