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일문화동향] 전태일문학상 추천위원단 모집

[일일문화동향] 전태일문학상 추천위원단 모집

전태일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는 전태일문학상 추천위원단을 모집한다. 전태일문학상은 전태일 열사의 노동해방·인간해방의 정신을 기리고 삶의 현장에서 인간소외의 그늘을 걷어내는 목소리를 만들자는 취지 하에 1988년 제정되어 이듬해 첫 수상자를 배출해내었으며 올해로 11회 째를 맞이하게 된다. 작년에는 시 부문에서 김병섭의 ‘실업일기 13’외 2편, 소설 부문에서 홍명진의 ‘바퀴의 집’, 생활글·기록문 부문에서 추송례의 ‘어김없이 봄은 오는가’ 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추천위원단은 이번 달 2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게 된다. 추천위원은 ‘주변의 감동적인 글이나 주위 동료들이 직접 쓴 창작글 중 함께 나누고 싶은 글’을 골라 1편 이상 전태일문학상에 추천하면 된다. 또 추천위원단은 본선심사에서 10%의 반영비율을 갖는 작품평을 할 수 있다. 올해의 전태일문학상은 전태일기념사업회와 도서출판 작은책이 주관하고 민주노총/민예총/전국노동자문학회/월간 말/삶이 보이는 창/매일노동뉴스/내일신문/노동일보/한겨레신문/오마이뉴스 등의 단체들이 후원한다. 한편 시·소설·생활글 등의 문학상 작품공모도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심사는 9월 한달간, 시상은 11월에 예정되어 있다. 좀 더 자세한 사항들은 전태일기념사업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사회] [논평]’전국 문화인프라 종합정보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제언

[문화사회] [논평]’전국 문화인프라 종합정보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제언

문화관광부는 1999년 주요 정책과제의 하나로 ‘전국 문화인프라 종합정보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문화인프라 종합정보네트워크 구축사업’은 권역별, 시설별로 대표문화기관을 지정, 네트워크 협의체 및 중앙정보교류센터를 구성 운영하는 것으로 문화기반이 되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문화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그리고 2001년 8월, 그 성과로 900여개(도서관제외)에 이르는 문화기반시설 중 27개의 문화시설을 연계 운영하는 ‘문화인프라 종합정보네트워크’ ‘컬처넷 21′(www.culturenet.or.kr) 이라는 종합 포털 사이트를 구축하고, 각종 문화인프라를 문화시설들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 시스템 체계를 갖추었다. 그동안 시민들의 문화복지, 문화향유를 위해 설립된 문화시설들이 전문 운영인력과 프로그램 부재로 인해 시설만 유지하던 상황에서 문화정보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는 문화시설의 활성화를 위한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프로그램 기획에 필요한 정보의 생산 및 유통, 나아가 지역내의 문화기반시설의 상호 네트워킹을 가능하게 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은 기존의 문화기반시설들이 활성활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온 사업이었다. 하지만 현재 ‘문화인프라 종합정보네트워크’의 운영과 활용은 본래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온라인 정보사이트들이 정보의 수집과 가공의 어려움을 겪듯이 ‘컬처넷 21’에서 현재 시범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문화기관네트워크는

[일일문화동향] 문화연대, 연예프로그램 개혁을 위한 토론회 개최

[일일문화동향] 문화연대, 연예프로그램 개혁을 위한 토론회 개최

문화연대 매체문화개혁위원회는 연예프로그램 개혁을 위한 토론회 ‘공중파방송 연예프로그램, 무엇이 문제인가’를 14일 오후 2시 영상미디어 센터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공중파 방송국의 연예오락프로그램이 각 방송국별 과대 편성과 빈곤한 컨텐츠 및 연예인들의 인권과 신체를 억압하는 가학적 프로그램 제작 관행으로 전체 방송제작에 심각한 파행을 초래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지닌다. 연예프로그램의 과다 신설은 특정 연예인 과다 출연, 연예인 인권 유린 등의 단편적인 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시청자들의 볼 권리를 침해하고 있는 데 이는 연예프로그램 편성을 위해 우선 폐지대상 프로그램 일 순위가 다큐멘터리나 교양물 등 시청률 낮은 프로그램들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제공받아야 하는 다양한 선택의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으며, 공중파 방송 본연의 정체성 상실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문화연대를 비롯한 방송관련 시민단체들은 현 방송의 연예오락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심층적인 분석과 이의 개혁안을 찾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재국(시청자연대회의 집행위원장) 씨의 사회로 이동연(문화연대 사무차장) 씨가 ‘연예프로그램은 무엇으로 사는가: 문제와 대안’을, 이송지혜(민언련 방송모니터링 분과 담당간사) 씨가 ‘연예프로그램 시청자 설문조사와 방송 모니터링

[일일문화동향] 문화 ·시민단체 풍납토성 보전 촉구하는 성명 발표

[일일문화동향] 문화 ·시민단체 풍납토성 보전 촉구하는 성명 발표

(사)민예총, 문화연대 등 5개 문화·시민 단체들은 10일 ‘문화재청과 서울시는 풍납토성 발굴과 보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는 성명을 내고 풍납토성에 대한 체계적 발굴과 보존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현재 정부에서 시행하는 소규모 건축행위허용에 대한 대책안은 문화재보존과 주민들의 사유재산권보호의 측면에서 볼 때 올바른 대책안이 아니”며 “현 정부의 지침대로 증개축신청때마다 시굴조사를 하는 것은 주민들의 고통은 물론 무계획적인 조사로 인해 한국의 폼페이라고 불리우는 풍납토성의 훼손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풍납토성 보전을 위해 문화재청과 서울시가 풍납토성의 보존을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안 수립”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 대한 보상으로 ‘대토’ 형식이나 문화적 관점에서 현실적인 보상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풍납토성의 체계적 발굴을 위해 풍납토성발굴단 신설”하고 외국의 경우처럼 문화재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실사조사 과정에서 발굴된 서벽과 동벽은 풍납토성의 기초가 지하부에 남아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 풍납토성의 사적 지정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풍납토성 보존에 대한 체계적 계획이 어느 때 보다 더 필요한 시점이다. 일일문화정책 동향 조선경

[인권하루소식] 제6회 인권영화제와의 대화 ③

[인권하루소식] 제6회 인권영화제와의 대화 ③

갇힌 자와 소수자를 위한 영화

[일일문화동향] Sports is beautiful

[일일문화동향] Sports is beautiful

제4회 안티미스코리아대회 8일 개최

[일일문화동향] 미술로 그린 시대전, ‘American Paradox ‘전

[일일문화동향] 미술로 그린 시대전, ‘American Paradox ‘전

정치적 문제를 예술로 표현하기 힘들었던 시대의 민중참여 작품과 현재의 젊은 작가들의 정치풍자 작품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현실 참여적 활동을 벌여온 조각 그룹 ‘고리’와 민중미술을 이끌었던 박불똥, 이명복, 김재홍 작가 등이 참여한 ‘American Paradox ‘전을 통해 우리나라 현실참여미술의 변화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의 힘없는 정부와 사리사욕에 눈이 먼 위정자들에게 촌천살인의 일침을 가하고 불만 가득한 관람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전하고자 기획돼 5. 18 광주민주항쟁, 노근리 사건 등 사회적 의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4일까지 모로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일일문화정책동향 조선경 기자

[일일문화동향] 애니메이션 단체, 방송총량제 도입위해 총출동

[일일문화동향] 애니메이션 단체, 방송총량제 도입위해 총출동

국내 애니메이션 단체 ‘빅3’가 방송총량제 도입을 위해 나선다. 지난 6일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회장 강한영)는 만화애니메이션학회(회장 박세형), 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회장 이충만) 등과 지상파 3사의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 방송총량제 도입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가 방송총량제 도입을 위해 연대하겠다고 천명한 것은 2000년 통합 방송법 시행 이후 국산 애니메이션 방영비율이 급격히 줄어든 데 따른 위기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000년 2월 시행된 현행 방송법은 전체 애니메이션 방영시간에서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의 방영쿼터만 의무사항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국산물 방영 시간이 급격히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게 애니메이션 단체들의 설명이다. 즉, 현행법 상 지상파 3사가 애니메이션 방영시간을 줄이더라도 법규정을 위반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편법 방영을 부추기게 됐다는 것. 이와 관련해 제작자협회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3사 평균 애니메이션 방영시간은 주당 334분이었으나, 2002년 현재 258분으로 대폭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결국 의무 방영제 재도입이 필요하다는 게 애니메이션 관련 업체들의 공통적인 시각이다. 이들 ‘빅3’는 오는 21일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방송총량제 도입을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총량제 도입을 위한 본격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는 지난해부터 세미나와 공청회 등을 통해 문화관광부와 방송위원회

[민주노동당 기관지 진보정치] [비디오 골라보기-울랄라 브라더스, ]이 영화를 벤치마킹 하라

[민주노동당 기관지 진보정치] [비디오 골라보기-울랄라 브라더스, ]이 영화를 벤치마킹 하라

이명인/영화평론가 proteur@empal.com 갑자기 이 영화가 다시 보고 싶어졌다. 립씽크의 달인이 된 네명의 여배우가 디스코에서부터 탱고에 이르기까지 춤의 역사를 나열하며 섹시한 몸매를 흔들어대는 것으로 위기에 빠진 나이트클럽을 기사회생시킬 수 있다고 하는 ‘버라이어티 코믹 쌩쇼’, <울랄라 씨스터즈> 시사회를 다녀온 직후부터였던 것 같다. 로버트 칼라힐이 직업소개소의 길게 늘어선 줄 속에서 도나 섬머의 ‘Hot Stuff’에 맞춰 허리를 돌려가며 스텝을 밟고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던 그 장면도 다시 생생하게 떠올랐다. <풀 몬티>가 국내 개봉할 당시 한국영화는 이 영화를 벤치마킹 해야한다는 실랄한 평도 나왔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여전히 한국영화는 저예산에다가 번득이는 아이디어, 생활까지 녹여내는 이같은 영화의 전략을 흉내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울랄라 씨스터즈’같은 영화까지 기획되고 있는 풍족한 한국영화계가 여전히 들어야 할 말이 있다. <풀 몬티>를 벤치마킹하라. 영화는 73년, ‘발전하는 도시-셰필드’에 대한 활기 넘치는 뉴스 필름으로 시작된다. 그로부터 25년뒤, 폐쇄된 철강소에는 고철을 훔치려는 사람들의 모습만 보인다. 철강노동자였던 가즈는 실업자다. 이혼을 했고, 게다가 양육비를 대지 못해 하나뿐인 아들도 제대로 만나기 힘든 상태다. 동료들과 일자리를 구하러 다녀보지만 뾰족한

[일일문화동향] “작곡가 윤민석 고소고발 사건”

[일일문화동향] “작곡가 윤민석 고소고발 사건”

이제 음악인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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