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부터 얘기하면 너무 어렵고 장황하다. 지극히 상식 수준의 말을 이렇게 길고 현란하게 쓸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앞선다. 현장과 현실의 삶과 생활에는 젬병인 80년대 지식인 혁명가들의 현학적 글이 너무 많다. 더 정확히는 그들의 글은 개수는 적지만 이 책에 너무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앨범 <시동을 걸었어>는 나에게로 가는 길을 포기하지 않고 연대하고 나누는 사람답게 살기 위한 의지와 실천을 담은 음악인 조성일씨의 \'Road Song(로드 송)\' 시리즈의 시동을 거는 앨범이기도 합니다.
‘맞춤법’의 기획에 균열을 내고,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사람들의 말소리를 용인하는 ‘마춤법’의 세계에 응답해 보고자 하는 이들, 더불어 목격자가 되는 마법에 걸릴 준비가 된 사람들에게 아서 프랭크의 책, 『몸의 증언』을 권한다.
7월 22일 일요일 오후, 서울 구로동 ‘희망의 노래 꽃다지’ 녹음실. 조성일 씨의 첫 번째 음반 녹음작업이 한창이다. 녹음실 안에 서있는 조성일 씨의 눈에 잔뜩 긴장감이 서려있다. 컨트롤부스(녹음조종실)에 있던 ‘꽃다지’ 음악감독이자 조성일 씨의 솔로 음반 프로듀서이기도 한 정윤경 씨가 쉰 목소리가 난다며 다시 할 것을 주문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2기 청와대실무인선을 마무리 하면서, 공직사회 기강을 잡고 부정부패를 척결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 메시지가 국민을 향한 선전포고로 들린다. 법질서와 공권력을 앞세울 테니 알아서 잘 하라는 그런 메시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기기보다는 그냥 나를 따라와, 다른 말은 필요 없어, 그런 메시지.
의귀 송령이골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송령이골에 당시 버려지다시피 매장한 상태 그대로며 최근까지 돌보는 사람 없이 방치되고 있는 제주 4.3 희생자 집단묘지이다. ‘생명평화 탁발순례단’이 이곳을 벌초하고 천도재를 치른 이후 세운 표지판과 자그마한 방사탑이 세워져있다.
설 영화 드라마의 줄거리 창작을 돕는 한국형 소프트웨어가 나왔다. 국내엔 이 같은 프로그램이 처음이란다. 이 프로그램은 엔씨소프트와 이화여대 디지털 스토리텔링 연구소가 공동개발했다.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제15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다음달 2일(금)부터 4일까지 3일간 강원도 강릉 정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신문 기사 제목은 한결 같이 <‘협력’사>다. 뭘 그렇게 ‘협력’해왔다고, 하청회사 대신 꼭 ‘협력’을 강조하는지 모르겠다. 더 황당한 건 조선, 동아일보 두 신문의 기사 어디에도 하청회사의 입장은 없다. 기사는 전적으로 현대기아차그룹의 발표에 기대고 있다. 현대차는 불법파견을 은폐하기 위해 그동안 하청회사를 보고 늘 우리와 다른 회사라고 주장해왔다.
대중들이 ‘사회적 경제’ 담론과 협동조합의 이념에 보이는 커다란 관심과 열망이 단순한 유행이 될지, 아니면 ‘사회적 경제’ 담론이 사회변혁의 매개물이 될지, 이는 신자유주의 위기관리의 보충물에서 시작된 ‘사회적 경제’ 담론의 역사를 성찰하고 자기변모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