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방방곡곡 99절절] 길을 찾으러 간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방방곡곡 99절절] 길을 찾으러 간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2011년 1월 11일 ~ 2월 3일, 버마가 아닌, 버마에 다녀왔다. 바로 메솟(Mae Sot)이다. 메솟은 태국-버마(미얀마) 국경지역의 작은 태국 도시로, 수도인 방콕으로부터 509km, 도청 소재지인 탁(TAK)으로부터 87km 떨어져 있다.

[참세상 책방] 대중의 필요와 욕망을 충족시킬 ‘주체형성전략’

[참세상 책방] 대중의 필요와 욕망을 충족시킬 ‘주체형성전략’

21세기의 변혁전략은 이미 주어진 주체에 의한 변혁이 아니라 새로운 주체형성전략으로 다시 생각되어야 한다.

[참세상 책방] ‘21세기 주체형성론’을 말하다

[참세상 책방] ‘21세기 주체형성론’을 말하다

1950년대 구조주의 이후 주체이론이 발전해 온 이론적, 실천적 궤적들을 쟁점별로 정리해서 신자유주의 체계를 넘어설 수 있는 21세기형 주체형성론을 제안하고 있다.

[방방곡곡 99절절] 역사와 함께 정지하지 않는 삶과 문화

[방방곡곡 99절절] 역사와 함께 정지하지 않는 삶과 문화

나라에는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많은 사슴들이 유유자적 공원 일대를 다니고 있었고 절과 길, 불상, 숲은 거의 변함없이 관리되어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나와 함께 변하고 있다. 누군가의 관광지인 산과 길을 운동코스로 걸어다니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10년 간격으로 같은 지역을 여행하는 것은 행운인 듯하다.

[새책] 다중과 예술, 삶과 다중에 대한 새로운 고찰

[새책] 다중과 예술, 삶과 다중에 대한 새로운 고찰

『플럭서스 예술혁명』은 다중에게 새로운 예술을 제시하고 그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단편적인 지식으로 왜곡되어 있었던 또는 곡해되어 있던 역사적 플럭서스에서 벗어나 지금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다중들에게 새로운 예술-삶, 삶-예술의 세계로 인도해줄 안내서의 역할로서 훌륭한 텍스트임이 분명하다.

진보, ‘죽 쒀서 쥐 준’ 사람들은 빠져라

진보, ‘죽 쒀서 쥐 준’ 사람들은 빠져라

민중의 권력을 지도자에게 몰아주는 식의 집권! 과연 진보 플랜일까. 집권은 우리 사회 진보의 해법 중 하나일 뿐이다. 진보 콘텐츠를 팔아보기도 전에 삼풍백화점 무너지듯 내려앉는 게 ‘진보의 넋’이라면, 진보집권플랜은 힘들고 절망적인 대중을 이미지 정치로 유혹하는 현혹플랜에 다름 아닐 것이다.

[낡은책] “운명…. 그 이름 아래서 만이 사람은 죽을 수 있다.”

[낡은책] “운명…. 그 이름 아래서 만이 사람은 죽을 수 있다.”

이병주는 몽양의 좌절은 이 나라 지식인의 좌절이며 몽양과 더불어 상정해 볼 수 있었던 모든 가능성의 말살이라고 개탄했다. <관부연락선>의 맨 마지막 문장은 좌절한 지식인의 울분을 최상의 표현으로 마무리한다. “운명.... 그 이름 아래서 만이 사람은 죽을 수 있다.”

벽에 시를 걸어 자본의 암흑을 깬다

벽에 시를 걸어 자본의 암흑을 깬다

“98년 6월에 우리 연구소가 문을 닫게 생겼어. 그래서 내가 여기다 벽시를 걸었어. 야이 개새끼들아 이렇게 외치고 싶지만 그러면 점잖지 못하다고 해서 시를 걸었어. 그러다 자꾸 가래침을 뱉고 빨갱이라고 자꾸 칠판을 괴롭혀서 뜯어 팽개쳤어”

신자유주의에 대한 오해와 반MB연합의 오류

신자유주의에 대한 오해와 반MB연합의 오류

신자유주의 개념과 역사에 관한 혼란은 민간정권들에 대한 진보진영의 비판적 지지와 오늘날 이른바 반(反) MB연합이라는 정치적 오류의 토대가 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혼란은 현재 유럽의 사민주의와 미국의 민주당을 신자유주의 경향으로서 인식하지 못하고 신자유주의에 대한 대안으로서, 또 우리의 이상으로서 추구하는 망상의 토대이기도 하다. 또 대공황 이후 최대의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신자유주의 지배가 계속되는 이데올로기적 토대이기도 하다.

[방방곡곡 99절절] 역사 속에 박제된 사할린 한인

[방방곡곡 99절절] 역사 속에 박제된 사할린 한인

사할린한인들. 이제 이들을 사진 속에서 꺼내서 제대로 봐야하지 않을까. 현재 사할린한인은 4세까지 이어지고 있고, 사할린에 약 3만 여명의 한인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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