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학은 ‘비정규직 백화점’

대학은 ‘비정규직 백화점’

대학은 비정규직 백화점이다. 대학강사부터 행정조교, 시설미화경비 등 용역노동자, 식당노동자, 상담 카운셀러, 부설연구소 산학협력단 연구프로젝트팀에서 자체 채용한 비정규직까지… 대학만큼 한 사업장 안에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비정규직이 존재하는 곳도 드물다.

[낡은책] 왜, 사람들은 사회주의에 치를 떠는가?

[낡은책] 왜, 사람들은 사회주의에 치를 떠는가?

<동물농장>과 <1984>만 읽으면 조지 오웰을 모른다. 이 책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을 읽어야만 조지 오웰을 온전히 이해한다. 이 책은 오웰 스스로 실제 탄광촌으로 뛰어들어 현장 노동자과 부대끼며 작성한 한편의 실태조사 보고서다.

[참세상 책방] 도시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참세상 책방] 도시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이 책은 인권과 도시가 교차하는 지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비록 200쪽에 불과한 소책자이지만 세세한 설명과 풍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인 책으로서 도시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감히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다.

[참세상 책방] 잿빛 지구에 푸른 빛을 찾아주는 방법

[참세상 책방] 잿빛 지구에 푸른 빛을 찾아주는 방법

『래디컬 에콜로지』는 지난 2001년에 처음 발간되고 10년 만에 개정판으로 출간되어 시선을 끌고 있다. 저자인 미국의 진보적 에코페미니스트 캐롤린 머천트는 급진 생태론을 사상과 실천에 따라 알기 쉽도록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머천트는 급진 생태론의 문제의식에 입각하여 근본 생태론, 영성 생태론, 사회 생태론이 각각 무엇인지 소개, 분석, 비판한다.

[방방곡곡 99절절] 카리브해의 섬나라, 도미니카 공화국에 가다

[방방곡곡 99절절] 카리브해의 섬나라, 도미니카 공화국에 가다

열악한 도로사정, 자국 산업이 취약해 사람들 소득 대비 물가가 비싼 것 등 고질적인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대체로 도미니카 공화국은 20세기 초중반의 뜨루히요 독재기를 지나 2000년대 이후 경제적, 정치적 안정을 구가하는 듯 했다.

[이윤엽의 판화 참세상] 쓰러지는 사람들

[이윤엽의 판화 참세상] 쓰러지는 사람들

사람들이 베어진다,쓰러진다.

[방방곡곡 99절절] 내가 만난 태국: 레드 셔츠 운동에 관한 단상

[방방곡곡 99절절] 내가 만난 태국: 레드 셔츠 운동에 관한 단상

태국에 대해 이런 반응을 보인 친구는 이 친구가 처음이 아니다. 작년 8월 태국에서 열린 세미나에 동행한, 태국을 처음 가본 한 친구는 기후와 음식에 적응하지 못해 일주일 내내 앓기도 했다. 그래도 나에게만은, 태국은, 가끔 미울 때도 있지만 결국 미워할 수 없는 그런 나라다.

문화나눔 “피리부는 사나이” 시즌2 를 시작합니다

문화나눔 “피리부는 사나이” 시즌2 를 시작합니다

지난 해 <피리부는 사나이>에 보내주셨던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2011년에는 새롭게 개편하여 시즌 2를 열고, 4월부터 매월 1회 오픈 합니다.

[이원재의 예술,대화] “이제 ‘진짜 민중미술’을 하고 싶다”

[이원재의 예술,대화] “이제 ‘진짜 민중미술’을 하고 싶다”

‘여기 사람이 있다’ 용산 철거민 투쟁의 상징처럼 남은 이 한 장의 이미지. ‘파견미술’이라는 이름으로 철저하게 현장에 착근하는 판화가 이윤엽의 작품이다. 지난 6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그의 작업실을 찾았다. “민중미술이 싫어서 그림을 그만두게 됐다”는 그는 이제 판화를 통해 “‘진짜 민중미술’을” 그것도 “제대로 해 보고 싶다” 말했다.

[참세상 책방] 아랍혁명이 세계를 요동치다

[참세상 책방] 아랍혁명이 세계를 요동치다

아랍에서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혁명적 상황에 대해서 깊이 있게 다룬 거의 유일한 마르크스주의적 분석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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