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모험] GD와 패륜아들

[대모험] GD와 패륜아들

뭐가 중요한지 알 수 없는 김지용 논란 / 유튜브가 장악하는 한국 정치와 극우 – 김태규, 이진숙, 한동훈 등 / 트럼프와 한미동맹, 어디로 가나? / 10.24. 공공부문이 나선다…”제대로 된 원하청교섭 실현”(중요!!!) / 신혼여행에서 본 집 걱정, 스페인 주거권 시위

금융자본 이익 대변하는 노벨 경제학상, 이제 폐지해야 한다

금융자본 이익 대변하는 노벨 경제학상, 이제 폐지해야 한다

2026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선정은 경제학계가 채권자의 권력을 간과하는 이론에 계속 상을 수여하고 있다는 50년 묵은 비판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민주노총 “메가특구법 노동개악 저지”…국회 상대 투쟁 예고

민주노총 “메가특구법 노동개악 저지”…국회 상대 투쟁 예고

민주노총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메가특구특별법의 노동 규제 완화 조항을 철회하고, 내년도 예산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한 재정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주 52시간제 적용 제외와 기간제 사용 기간 연장, 파견 허용 업종 확대가 특구를 넘어 전체 노동시장의 노동조건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좋은 삶’을 위해 케인스로 돌아가야 하는가?

‘좋은 삶’을 위해 케인스로 돌아가야 하는가?

전 세계 정부가 마침내 애덤 스미스가 말한 자유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을 버리고 경제에 직접 개입하기 시작한다면 어떻게 될까?” 실제로 그레이엄은 금융시장 붕괴나 세계적인 감염병 대유행, 해외에서 벌어지는 전쟁 등을 단순히 위기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건을 오로지 위기로만 볼 것이 아니라 기회로도 바라봐야 한다. 어쩌면 혼란이 가라앉고 재건이 시작될 때야말로 우리가 크고 야심 찬 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일지도 모른다.”

자본주의가 실패한 것인가, 신자유주의가 자본주의를 파괴한 것인가?

자본주의가 실패한 것인가, 신자유주의가 자본주의를 파괴한 것인가?

자본주의가 실패한 것인가? 아니면 진짜 문제는 1980년대 이후 영국과 서구 세계 상당 부분을 지배해온 특정한 형태의 자본주의에 있는 것인가?

네오파시즘의 특수성

네오파시즘의 특수성

파시즘과 네오파시즘 자체는 현대적 현상이지만, 이들이 끌어들이는 사상과 개념은 전근대적 태도를 반영한다. 이들이 동원하는 구체적인 전근대적 편견은 각 나라의 역사에 따라 달라진다.

AI 거품이 떠받치는 트럼프 경제

AI 거품이 떠받치는 트럼프 경제

AI 열광론자들이 약속한 대규모 생산성 향상이 실현되지 않는다면 주식시장은 거의 확실하게 폭락할 것이며, 심각한 경기침체도 사실상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반대로 AI가 약속한 만큼의 경제적 성과를 실제로 가져온다면 모든 것이 잘 풀릴 것이다. 물론 AI 업계의 거물들이 그 돈을 모두 독차지하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에서 말이다.

노동의 몫, 자본의 몫: 미국 소득분배의 장기 변화

노동의 몫, 자본의 몫: 미국 소득분배의 장기 변화

마르크스주의적 의미에서 이윤과 임금의 비율, 즉 잉여가치율을 측정하면 이 비율은 지금까지 한 번도 이렇게 높았던 적이 없다. 따라서 이는 미국의 이윤율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상쇄 요인이 됐다.

풍요의 세계에서 목적 있는 활동과 아브라함계 종교에 반대하며

풍요의 세계에서 목적 있는 활동과 아브라함계 종교에 반대하며

최근 인공지능이 만들어낼 ‘다가오는 풍요’와 그에 따라 인간 노동의 필요가 줄어드는 문제, 얼핏 보면 아름다운 미래에 관한 토론에서 나는 많은 사람이 그렇듯 케인스(Keynes)가 1930년에 쓴 다소 수수께끼 같고 여러 층위의 짧은 글 「우리 손자 세대의 경제적 가능성」(The Economic Possibilities for our Grandchildren)을 인용했다. 오늘의 맥락에서 이 글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세 가지다. 첫째, 케인스는 향후 100년 동안 선진국의 1인당 평균소득이 4배에서 8배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매우 낙관적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놀라울 만큼 정확했다. 둘째, 그는 이런 물질적 풍요가 노동의 필요를 크게 줄여 주당 노동시간이 약 15시간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봤다. 셋째, 인류가 마침내 ‘경제문제’를 해결한 뒤 이렇게 늘어난 자유시간과 여가를 과연 제대로 활용할 줄 알 것인가를 고민했다. 이 마지막 짧은 논의에서 「경제적 가능성」의 케인스와 《독일 이데올로기》의 마르크스 사이에는 뚜렷한 유사성이 있다. 둘 다 자유시간이 노동분업이 낳는 우둔화와 마비에서 벗어나 인간 본성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낙관했다. 마르크스의 예를 빌리면 “아침에는 사냥하고, 오후에는 낚시하며… 저녁 식사 뒤에는 [예술을] 비평하는” 삶이다. 케인스 역시

[99%의 경제] 청년 빈곤과 주거 빈곤

[99%의 경제] 청년 빈곤과 주거 빈곤

이런 20대, 30대 청년층의 부채 급증과 파산신청의 원인을 무리하게 빚을 내 집을 사기 위한 ‘영끌’ 때문이라며, 청년 빈곤의 원인을 개인의 성향 탓으로 돌린다. 그러나 대부분의 일반 청년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주택 구입을 위해 영끌을 하지도, 할 수도 없었고, 심지어 주택 구입을 늘린 것이 아니라 오히려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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