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영화산업 노동자들이 로마의 유명 영화스튜디오인 치네치타(Cinecittà) 폐쇄와 사유화에 맞서 점거시위를 벌이며 주목되고 있다. 은행 투자자이기도 한 치네치타 소유주는 영화스튜디오를 이윤을 위해 대형 테마파크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슬람 비방영화를 계기로 이슬람주의가 부각되는 가운데 이집트 좌파들이 세력을 결성하고 나섰다. 이들은 좌파연대를 구성하고 무르시 대통령의 무슬림형제단에 대한 반대 전선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집권 국민회의당 정부의 신자유주의 개혁 조치에 반대해 인도 노동자와 중소상인이 동맹 파업을 하고 거리로 나섰다.
최근 롬니 미국 공화당 후보의 47% 발언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은 미국인 100%의 대통령이라고 받아친 후 롬니 후보의 만회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지도가 떨어지는 가운데 오바마의 100% 수사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중국과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 분쟁이 고조된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그 동안 논란을 빚었던 미국 신형 군용기 오스프리 배치를 승인했다. 배치되는 오키나와 현민들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 추후 논란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일으킨 만주사변 81주년인 18일 중국 주요 도시에서는 중일 수교 40년만의 최대 반일 시위가 벌어졌다. 8일째 이어진 반일 시위는 약 100 도시로 확산됐고 북경이나 샹하이, 광둥성 광저우등의 대도시에서는 1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또한 중국 해양감시선이 댜오위다오 일본이 주장하는 영해에 진입하는 한편 일본에서도 2명이 센카쿠 열도에 상륙한 것으로 확인되며 긴장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미일 합동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은 일본이 댜오위다오 문제에 공격적인 입장을 취하고 계속 밀어부치려는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는 중국에 매우 부정적인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1주년을 맞은 점령운동 활동가들이 기업 정부를 비판하며 다시 월스트리트에 섰다. 경찰은 평화로운 시위에 나선 이들을 체포하며 금융가의 평화를 지키고자 했다. 월가점령운동 참여자들은 이후 빚을 거부하고 저항하는 ‘빚 파업’ 운동을 벌릴 방침이다.
유럽 노동자들이 경제위기 아래 자신의 생존권을 약탈한 정부에 맞서 뜨거운 가을을 예고하고 있다. 스페인 양대 노총은 15일 긴축에 대한 국민투표를 전제로 총파업 입장을 밝히며 10만 규모의 대중 시위를 벌였다. 포르투갈에서도 대규모 긴축 반대시위가 벌어졌으며, 영국과 그리스에서는 9월 중 전국 총파업이 계획됐다.
조잡한 이슬람 비방 영화 한 편이 서방에 억눌린 아랍세계에 불을 지르며 미국을 비롯해 서방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서방은 긴급 경계 태세에 나섰지만 금요기도회를 고비로 반이슬람 선동에 대한 아랍인들의 분노는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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