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공공운수노조 “이재명 대통령, 공공부문 노정교섭 약속 지켜야”

공공운수노조 “이재명 대통령, 공공부문 노정교섭 약속 지켜야”

공공운수노조는 반복되는 중대재해와 차별적 노동 현실을 바꾸기 위해 ‘사회공공성’을 국가 운영의 핵심 원리로 삼을 것과, 이를 실현할 방안으로 공공부문 노정교섭의 실효적 제도화를 제안했다. 아울러 "노정교섭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새 정부 초기부터 위력적인 파업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김용균, 다시 김충현… 왜 노동자의 참담한 죽음은 반복되는가

김용균, 다시 김충현… 왜 노동자의 참담한 죽음은 반복되는가

2018년 12월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목숨을 잃었던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지난 6월 2일 또 다른 하청 노동자 김충현 씨가 기계에 몸이 빨려 들어가 숨을 거뒀다. 고 김용균 노동자가 세상을 떠난지 6년 반 만에 거듭된 비극은 우연이 아니었다.

“김용균이 또 죽었다”…”새 대통령 처음 들어갈 곳은 태안화력발전소여야”

“김용균이 또 죽었다”…”새 대통령 처음 들어갈 곳은 태안화력발전소여야”

2인 1조 작업 원칙에도 불구하고 사고 당시 고 김충현 노동자는 홀로 일하고 있었다. 비상정지 장치나 발판 브레이크가 있었지만, 이를 멈춰줄 이는 고인의 곁에 없었다. "끼이익", 고인의 죽음을 알린 것은 사람의 소리가 아닌 외로운 기계음이었다.

태안화력발전소, 또 한 명의 하청 노동자 “끼임 사고”로 목숨 잃어

태안화력발전소, 또 한 명의 하청 노동자 “끼임 사고”로 목숨 잃어

2일 오후 2시 35분경,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에서 일하던 또 한 명의 하청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태안발전본부는 지난 2018년 12월 10일,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가 작업 중 컨베이어벨트에 몸이 끼어 목숨을 잃은 곳이다.

민주노총 중집위원 16명 “대선 방침 없는 첫 대선, 양경수 위원장 책임져야”

민주노총 중집위원 16명 “대선 방침 없는 첫 대선, 양경수 위원장 책임져야”

민주노총 현직 중앙집행위원 16명이 28일 성명을 발표해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의 사과와 책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30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진보정당 후보에 대한 조직적 지지 방침을 결정하지 못한" 대선을 맞이하게 된 상황에 따른 것이다. 한편, 양경수 위원장은 29일 사과의 입장을 밝혔으나,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양경수 집행부, 지금이라도 결단하라”… 민주노총 상근 활동가 349명, 진보정당 후보 지지 선언 촉구

“양경수 집행부, 지금이라도 결단하라”… 민주노총 상근 활동가 349명, 진보정당 후보 지지 선언 촉구

민주노총이 투표일 전 사실상 마지막 중앙집행위원회에서도 대선 방침을 결정하지 못한 가운데, 조직 내부에서 양경수 위원장과 집행부의 책임을 묻는 공개적인 비판이 터져나왔다. 민주노총 전국 상근활동가들은 26일 오전 "창립 30년, 민주노총 창립 정신을 훼손할 수 없다"면서 "민주노총의 진보정치 후보 지지를 조직하기 위한 위원장과 집행부의 결단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인터뷰] 고공에서 100일, 고진수의 바람…”조직 노동의 힘, 제대로 발휘하는 투쟁을”

[인터뷰] 고공에서 100일, 고진수의 바람…”조직 노동의 힘, 제대로 발휘하는 투쟁을”

지난 2월 13일 새벽, "신발 속 거슬리는 모래알을 넘어 나와 일터를 지키는 위협적인 송곳이 되겠다"며 시작한 고진수 세종호텔 해고노동자의 고공농성이 5월 23일로 100일을 맞이했다. 도로 위 10미터 높이의 철제 구조물에서 세 번째 계절을 맞은 그는 어떤 고민과 마음을 품고 있을까.

“이재명 지지 길 열어준” 민주노총 집행부…”양경수 책임지고 사퇴해야”

“이재명 지지 길 열어준” 민주노총 집행부…”양경수 책임지고 사퇴해야”

조직 안과 밖에서는 현 사태를 양경수 위원장을 비롯한 '진보당계 주류' 집행부 등이 '대선 방침' 결정 논의를 '해태'하면서 사실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길을 열어준 것'이라 보고 있다. 이에 "민주노조 운동의 역사와 원칙을 배신한" 양경수 위원장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비판이 현장에서부터 번지기 시작했다.

[굴뚝신문] 일당 반토막, 성희롱 뒤 해고, 국가가 버린 ‘노동난민’

[굴뚝신문] 일당 반토막, 성희롱 뒤 해고, 국가가 버린 ‘노동난민’

“10주마다 벼랑 끝에 선 기분이에요. 제가 무엇인지, 어디 소속인지도 모르겠어요.” 30대 후반 여성 A씨는 대학교 부설 어학당에서 일하는 한국어교원이다. 3년 째 같은 기관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그는 10주마다 계약을 갱신하는 위태로운 시험대에 올라 있다.

불탄 공장 위 고공농성 500일…굴뚝신문 10년 만에 재발간

불탄 공장 위 고공농성 500일…굴뚝신문 10년 만에 재발간

고공농성 노동자들에 연대하는 '굴뚝신문'이 21일, 10년 만에 다시 세상에 나온다. 이번 굴뚝신문 4호에는 "하늘 감옥에 갇힌" 노동자들의 절실한 이야기와 비정규직, 특수고용, 플랫폼 등 노동법과 사회적 안전망 밖으로 내몰린 노동자들의 현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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