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의 3대비리 척결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해주는 대가로 울산 5개 기초단체장과 4명의 시.구의원들에게 각각 500만원씩 모두 4500만원의 돈을 받은 혐의로 울산 모 일간지 이 아무개 사장이 지난 7일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긴급체포됐다.
진보양당은 그토록 목소리 높여 서로 다툼만 벌이다가 끝내는 ‘2010 지방선거 공동승리를 위한 야5당 협상회의’ 속으로 소리 소문 없이 들어가 버리고 말았다. 민주당과 그들의 지지 세력일 뿐인 시민사회 세력의 압력에 굴복한 것이다. 참으로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합의문에서 밝힌 연합의 원칙으로는 △ 지방선거 공동승리를 위한 연합정신 구현 △ 가치 중심 연합 △ 유권자 의사가 반영된 후보결정방식 △ 지역별 연합 및 후보조정에 대한 존중 등 4가지다.
울산북구청장에 출마하는 진보정당 후보들이 세 명으로 압축됐다. 이들 세 명의 진보후보 단일화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몰 적인 존재로서의 ‘당’으로 수렴되어 갈지 그 임계점까지만 갈지는 서로간의 삼투압을 측정해 가면서 ‘느린 걸음으로’ 생각해 보자.
민주당의 패권주의적 작태를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주당의 신자유주의 노선에 대한 통렬한 반성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이버 공간에서 주민등록번호는 일종의 열쇠이다. 경찰은 영장이 있으면 남의 집 열쇠를 마음대로 사용해도 되는가? 경찰은 영장이 있으면 당사자들 모르는 새 몰래 집안을 뒤져도 되는가? 경찰은 허가를 받으면 몰래 해킹할 수 있는 것인가?
지금 시기 진보개혁진영의 목표는 \'정권교체\'가 아니라 신자유주의가 아닌 \'다른 대안\'을 현실화시키는 것이다. 이번 지자체선거에 임하는 태도나 목표도 2012년 정권교체를 위한 디딤돌로서가 아니라, 인민에게 다른 삶, 다른 철학, 다른 사회를 실제로 보여주는 것이어야 한다.
노동자 민중운동진영이 공동으로 선거대응을 해야 할 필요성은 충분하다. 이를 성사시키려면 원점에서부터 생각을 다시 해야 하며 판을 다시 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지금의 정치 행보를 거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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