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일문화동향] 부산시민회관 재개관 앞두고 여론질타 쏟아져

[일일문화동향] 부산시민회관 재개관 앞두고 여론질타 쏟아져

72억원을 들여 30여년만에 손질한 부산시민회관이 7월 5일 재개관을 앞두고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부산일보>는 19일 ’72억원을 들인 30여년만의 대대적인 개보수. 하지만 대변신을 기대했던 예술인들의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졌다’고 전하고, 조명시스템 등 핵심적 기능이 부실하며, 관객입장도 고려하지 않은 졸속행정의 산물이라고 비판했다. ‘객석의자와 바닥·외관은 산뜻하게 바뀌었지만 정작 공연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무대 메커니즘은 별반 나아진 게 없다’는 진단이다. <부산일보>의 이런 진단은 문화시설의 리모델링이 충분한 자문없이 그냥 진행되어 결과적으로 하지 않느니만 못한 결과를 낳았다는 지역의 여론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 9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전국청소년무용경연대회와 ‘자갈치’공연은 조명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대여 조명만으로 ‘땜빵’한 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대강당 2층 맨 앞줄에 앉으면 무대가 제대로 안보이던 것도 여전하고, 교체된 의자는 등받이까지 푹신한 소재로 돼 있어 음악 공연 때 잔향(殘響)을 줄일 가능성이 크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재개관일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도 메인(main) 커튼은 물론 방화 커튼조차 없어 대형사고 위험마저 있고, ‘1층 로비도 의자 하나 없이 썰렁한 데다 2층 로비도 문화 휴식공간으로서는

[일일문화동향] 시청자 주권과 디지털 TV 방송방식

[일일문화동향] 시청자 주권과 디지털 TV 방송방식

디지털 TV전송방식이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오른다. 한국시청자연대회의에서는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광화문에 위치한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시청자 주권과 디지털 TV 방송방식’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시청자연대회의의 조재국 집행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게 되며 ‘디지털TV방송방식의 문제점'(전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사무국장 석원혁), ‘시청자주권과 디지털TV방송'(KNCC 언론위원 임순혜)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발제에 이어 김평호 단국대 방송영상학부 교수, 김수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장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패널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디지털 TV전송방식은 지난 1997년 정보통신부가 아날로그 방식을 세계적 추세에 맞춰 디지털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지상파 디지털 TV방송의 방송 방식을 미국방식으로 채택한 이후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등 30여개 단체들은 유럽 방식과의 비교 실험을 통해 재선정할 것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특히 2001년 12월에는 ‘MBC 디지털방송현장비교시험추진협의회의’ 실험결과 미국식보다는 유럽식이 화질과 수신율에서 월등히 우수하다는 결론이 내려지기도 했으나 정통부는 여전히 미국식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02-651-8394). 일일문화정책동향 안태호 기자

[인권하루소식] 국립보건원, 에이즈감염인 무료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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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감염인 등, 일단 환영·추이 지켜봐야

[인권하루소식] 교육부 ‘종합검진 전환계획’ 찬반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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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병원에 예산퍼주기' 비판…공공성 강화 위한 합의 필요

[인권하루소식] 경찰, 항의하는 피의자에 폭언·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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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남용 논란…오산파출소, '정당한 공무집행' 항변

[인권하루소식] 정부의 난민정책, 인권보호 뒷전

[인권하루소식] 정부의 난민정책, 인권보호 뒷전

'박해' 입증 책임 엄격, 신청인의 생활 지원 없어

[일일문화동향] 영상물등급위, 분야별 소위원회 위원 위촉

[일일문화동향] 영상물등급위, 분야별 소위원회 위원 위촉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수용)는 최근 54명의 분야별 소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이로써 지난 4일 15인의 영상물등급위원 위촉 이후 분야별 소위원회 위원들의 위촉이 완료됨으로써 제2기 영등위가 본격적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소위원회 위원들은 오는 24일부터 2003년 6월 14일까지 1년 간 영화, 비디오, 게임, 음반, 공연 등의 등급분류와 수입추천 등을 심의하게 되는데 이번 추천된 위원들은 영등위 10개 분과위원회 중 7개 분야의 소위원들이다. 이번 소위원회 구성 중 특이할 사항은 그간 게임물등급분류위원회와 게임물제공업용게임물 등급위원회로 구성됐던 분과위원회에 추가로 온라인게임등급분류소위원회 6인이 추가 위촉된 것이다. 현재까지 정통윤과 게임업체, 그리고 시민사회단체들이 온라인 게임의 사전검열 조처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높다는 비판을 제기해 온 ‘온라인게임 등급 부여’ 조처가 사실상 온라인게임등급분류소위원회 위원 선임 등의 조처로 일방 추진됨으로서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소위원들은 영화등급분류에 유수열, 조영각 씨 등 영등위 위원과 영화평론가, 영화감독, 소설가, 여성미디어 센터 이사 등의 인사들이 구성됐으며 영화수입추천 분야에는 장은숙, 임정희 등급위원과 서울넷페티스벌 프로그래머, 영화감독, 전 주한프랑스문화원장, 연극영화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또한 비디오등급분류에는 노계원 위원장과 참교육학부모회 학운위부장, 전 영상물등급위 부장, KBS

[교육희망] 교원 지방직 추진 사실상 무산

[교육희망] 교원 지방직 추진 사실상 무산

전교조 거센 반발 등 대선 앞두고 정치적 부담 / 교육부·지방이양추진위 서로 책임 공방도

[교육희망] 정보공개청구로 투명한 학교 만든다

[교육희망] 정보공개청구로 투명한 학교 만든다

예산낭비 방지·교육환경 개선 역할 ‘톡톡’ 기대

[교육희망] 제2회 양성평등 학교문화 실현을 위한 청소년 영상제

[교육희망] 제2회 양성평등 학교문화 실현을 위한 청소년 영상제

청소년들이 성차별 문화에 대한 영상작품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교육부가 후원하며 서울시교육청 주최,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미디어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양성평등 학교문화를 위한 청소년 영화제가 준비에 들어갔다. 7월 5일까지 참가 신청 및 구비서류 제출하면 시나리오 심사와 개별 심층면접을 거쳐 20개팀이 선정되고 여름방학 때 영상제작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전국 중·고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드라마,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15분 이내의 창작물이면 된다. 선정된 작품에 편당 1백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며 최종 심사를 거친 작품(총 10편)은 10월 24일부터 26일, 동국대 학술문화관 예술극장에서 시사회를 갖고 교육부 장관상 등 시상을 한다. 영상제 홈페이지( yff.dongguk.ac.kr ) 및 사무국(02-2260-3599)을 통해 참가 신청과 제출 내용 등에 대한 정보를 문의할 수 있다. 작년 제1회 영상제는 총95편의 시나리오가 접수됐고 최종 선정된 12편은 비디오테이프로 제작, 전국 초·중·고 학교와 지역도서관에 배부되었다. 김지용 기자 takitez@kt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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