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일문화동향] 민예총, 문화예술 분야 교사연수 실시

[일일문화동향] 민예총, 문화예술 분야 교사연수 실시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문예아카데미에서 주관하는 서울시교육청 지정 2002하계 교사연수가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동안 진행된다. 1999년 여름, 문화예술분야(특기적성활동분야) 교육부 지정연수를 시작으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교사연수는 사진, 비디오, 연극, 만화, 글쓰기 등의 내용으로 총 8회, 32개 과정에 약 450여명의 연수자가 참여해왔다. 기존의 암기위주의 입시교육에서 벗어나 우리 청소년들의 창의력, 자기표현능력을 개발하고, 나아가 문화적 삶의 향유를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지도교사의 발굴,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사연수는 만화, 사진, 비디오와 같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경험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2002하계 교사연수는 기존의 사진, 비디오, 연극, 만화 4개 과정에 풍물, 서예, 음악 3개 과정이 추가되어 총 7개 과정, 210명 정원으로 진행되며, 연수자는 연수 참여시간에 따라 각 4학점(60시간), 2학점(30시간)의 교육부 인정 연수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특히 음악연수과정의 경우, 북한음악교육제도의 이해, 서양음악사 새로 보기, 오카리노 연주, 시조창 등 새로운 형식과 내용을 시도하며, 서예연수과정의 경우, 서양미술 중심의 미술교육에 문제를 제기하며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등의 내용으로 새로운 미술교육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비디오, 연극, 만화, 풍물연수는

[일일문화동향] ‘문화훼손, 치외법권 될 수 없다’

[일일문화동향] ‘문화훼손, 치외법권 될 수 없다’

'덕수궁터 미대사관 신축반대 시민모임' 1인 시위 계속

[일일문화동향] 문예진흥원-문화콘텐츠진흥원 공동 세미나

[일일문화동향] 문예진흥원-문화콘텐츠진흥원 공동 세미나

'순수 문화예술과 문화콘텐츠 산업, 그 조우와 성장을 위하여'

[대학생신문] [대학생신문 기획특집]5-월드컵과 노동자 -월드컵 기간 중 투쟁 선언한 민주노총

[대학생신문] [대학생신문 기획특집]5-월드컵과 노동자 -월드컵 기간 중 투쟁 선언한 민주노총

"월드컵 볼모로 노동자 파업 막을 쏘냐?"

[대학생신문] [대학생신문 기획특집]4-월드컵과 노점상 – 안중기 전국노점상연합 서초지부장

[대학생신문] [대학생신문 기획특집]4-월드컵과 노점상 – 안중기 전국노점상연합 서초지부장

월드컵에 파리 날리는 노점상

[대학생신문] [대학생신문 기획특집]3-월드컵과 철거민 – 이동수 상암동 철거민대책위 위원장

[대학생신문] [대학생신문 기획특집]3-월드컵과 철거민 – 이동수 상암동 철거민대책위 위원장

"월드컵 볼모로 노동자 파업 막을 쏘냐?"

[대학생신문] [대학생신문 기획특집]2-월드컵과 장애인 – 강현정 장애인 이동권연대 회원

[대학생신문] [대학생신문 기획특집]2-월드컵과 장애인 – 강현정 장애인 이동권연대 회원

"월드컵 경기장 가서 전경들만 보고 왔어요"

[대학생신문] [대학생신문 기획특집]1-월드컵, 누구나 말하지만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대학생신문] [대학생신문 기획특집]1-월드컵, 누구나 말하지만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16강을 향해 쏴라 월드컵 빼고는 아무 이야기도 할 수 없는 6월이다. 텔레비전 광고는 모두 월드컵을 포맷으로 한 작품들이 점령했고, 패션 경향도 마찬가지다. 모든 브랜드들이 축구복 내지는 응원복을 아이템으로 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심지어 9시 메인뉴스 시간 역시 축구 경기가 점령을 한다. 신문과 방송의 월드컵은 이미 연초부터 시작돼 있었으니 두말할 필요 없을 것이다. 대학가도 마찬가지. 월드컵 개최도시의 경우, 종강일시를 앞당긴 대학들이 있는 한편, 한국전이 있는 날은 자연스럽게 휴강이다. 지난 4일(화), 2002 월드컵 한국 첫 경기가 있던 날에는 건국대, 국민대, 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숭실대, 영남대, 전남대, 한양대 등의 여러 대학에서 단체관람과 응원이 펼쳐졌다. 적게는 수백 명에서 많게는 1만 여명의 학생과 지역주민이 모여 또다른 축제의 장을 연출한 것이다. 이날 대형 멀티비전이 설치된 대학로와 광화문에는 낮부터 붉은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입추의 여지가 없을 지경이었다. 더욱이 월드컵 역사상 한국 첫 승리가 있던 만큼, 앞으로 있을 한미전에의 관심은 감당할 수 없을만큼 고조되어 있다. 한번의 승리로, 16강을 넘어서 이제 8강을 이야기하는 사태도 벌어지고 있다. 국가적인 행사, 월드컵

[대학생신문] [대학생신문 기획특집] 월드컵, 그리고 아무 것도 없다

[대학생신문] [대학생신문 기획특집] 월드컵, 그리고 아무 것도 없다

2002년 6월 4일 저녁, 한갓진 도로는 조용하다. 멀리 집집마다 불켜진 창틈 사이로 한숨과 환호가 고스란히 밀려나온다. 술집마다 ‘월드컵 관람은 대형 스크린으로, 시원한 맥주와 함께’라는 방이 붙어 있다. 조용한 곳을 찾아 라이브 음악이 나오던 단골술집으로 들어서자 전에 없던 24인치 텔레비전이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대학가로 들어선다. 캄캄한 밤임에도 잔디밭에 빽빽이 모여앉은 사람들. 도시락과 캔맥주를 먹으며 정면을 응시한다. 그동안 신문에서, 텔레비전에서, 길거리에서 익혀온 선수들의 얼굴이 등장할 때마다 터져나오는 함성들. 그저, ‘등장’하기만 했을 뿐임에도 터져나오는 함성은 당연히도 그들이 달릴 때. 공 한번 잡았을 때, 슛팅을 했을 때, 고조되어만 간다. 눈을 감고도 그려지는 장면들. 어디서도 월드컵으로부터 해방될 수는 없다. 꾸역꾸역 구석진 곳을 찾아들어가 보지만, 때마침 터지는 밤을 뒤흔드는 함성. 대한민국, 참 오랜만에 듣는 말이다. 아까까지 통일되지 못했던 구호는 이제 혼연일체가 되어 밤을 흔든다. 조용한 곳으로 가려던 욕심을 버리고 들어갔던 길을 되돌아나와 집으로 향하려할 때, 마침 경기는 끝나고 말았다. 잔디밭을 메우고 있던 사람들이 밀려나오는 틈에 휩싸여 축제의 기쁨에 저도 모르게 휘말렸다. 붉은 티를 입고, 등에 태극기를

[대자보] [유시민칼럼]민족은 축구를 하지 않는다

[대자보] [유시민칼럼]민족은 축구를 하지 않는다

지난 10일 민주당 정범구 대변인이 발표한 논평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오늘 벌어지는 한·미전이 재삼 우리 민족의 저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나라당 남경필 대변인의 논평에도 비슷한 표현이 있다. “히딩크 감독과 선수들 모두 불굴의 투혼으로 반드시 승리해 16강 진출은 물론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드높여 줄 것으로 확신한다” 수백만명의 한국인이 ‘붉은악마가 돼라(Be the Reds)’는 ‘불순한 구호’가 새겨진 붉은 셔츠를 입고 경기장 스탠드와 서울 도심을 그야말로 시뻘겋게 물들였건만, 이날 시합은 많은 아쉬움이 남는 무승부로 끝났다. 나는 두 대변인과 똑같은 심정으로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또 포르투갈을 꺾어 16강 토너먼트에 올라가기를 열망한다. 하지만 나는 이것이 우리 민족의 ‘저력’이나 ‘우수성’과 관련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지난 대회까지의 성적을 보자. 65개국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지만 그중 10개국은 단 하나의 승점도 얻지 못했다. 10점 넘게 승점을 올린 나라는 30개국에 불과하다. 세계 최강의 국력을 자랑하는 미국은 물론이요, 선진국으로 손꼽는 일본과 캐나다도 여기에 들지 못했다. 15억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도 마찬가지다. 한국은 4무10패, 다섯번 출전해서 겨우 4점을 챙겼을 뿐이다. 이것이 과연 ‘저력’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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