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전성 검증 안 된 식품 허가한 정부

안전성 검증 안 된 식품 허가한 정부

우리는 과연 광우병에 대한 불안감이 극에 달했음에도 미국산 소고기의 전면수입을 결정하고, 아직 안전성이 확실히 검증되지도 않은 GMO의 사용을 허가한 정부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약가 협상에는 신내림이 필요하다!

약가 협상에는 신내림이 필요하다!

스프라이셀에 대한 건강보험공단과 BMS의 협상이 되면서, 스프라이셀은 최초의 정부 직권조장 대상 약이 되었다. 스프라이셀의 가격을 결정하게 될 약제급여조정위원회는 4월 28일 있었던 세번째 협상마저 결렬이 되었다. 계속되는 협상 결렬의 이유는 무엇일까? 아무런 기준과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BMS가 요구하는 스프라이셀 약값은 69,135원. 스프라이셀은 하루에 두 번 씩 복용을 해야 하는 약이므로 BMS 요구 대로라면 하루 약값만 14만원, 1년 약값은 5,000만원이 된다. 금값보다 비싼 약값의 이유에 대해 BMS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고, 정부는 여기에서 5,000원 깎을까, 10,000원 깎을까 고민하고 있다. 아마 BMS가 약값을 10만원으로 불렀다고 해도 정부의 고민은 5,000원 깎을지, 10,000원 깎을지 그 수준에 머물렀을 것이다. 그래서 지난 4월 11일 제2차 약제급여조정위원회에 환자들이 가서 약값 선정의 기준과 대책이 있는지 따져 물었더니, 위원 중의 한 사람이 하는 말이 참 가관이다. \”약값은 오직 신(神)만이 알고 있다.\” 신만이 알고 있는 약값, 협상은 왜 필요할까? 신내림 받은 용한 무당을 찾는게 더 낫지 않을까? 아니, 그 전에 위원이 말한 \’신\’은 도대체 누구인가? 설마 제약회사?

[미친소가 몰려온다] \”쇠고기 협상은 이미 끝났다\”

[미친소가 몰려온다] \”쇠고기 협상은 이미 끝났다\”

광우병 발생 위험시 재협상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이번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 조건에 협상한 수석대표로서 협상은 종료되었고 재협상을 불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못박았다.

[미친소가 몰려온다] 美쇠고기 수입반대 국민대책회의 출범

[미친소가 몰려온다] 美쇠고기 수입반대 국민대책회의 출범

참여연대와 보건의료단체연합 등 1500여 개 단체가 6일 오후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협상 전면무효, 책임자 처벌,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가칭)’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 쇠고기 수입 무효화 및 재협상을 요구했다.

[미친소가 몰려온다] 촛불문화제 불법규정, “민심의 소리를 불법으로 몰아”

[미친소가 몰려온다] 촛불문화제 불법규정, “민심의 소리를 불법으로 몰아”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개방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청계천을 가득 메우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촛불문화제에서 정치적 구호를 외치거나 피켓 등을 흔들면 불법 정치집회로 규정하겠다”고 밝혀 시민들과 인권사회단체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김명호교수대책위, 대법원 판결 때까지 1인시위

김명호교수대책위, 대법원 판결 때까지 1인시위

김명호 교수의 석방과 사법부 개혁을 촉구하는 1인시위가 7일부터 대법원 정문 앞에서 진행된다.

[미친소가 몰려온다] 경찰 \”美쇠고기 집회서 구호·피켓 나오면 처벌\”

[미친소가 몰려온다] 경찰 \”美쇠고기 집회서 구호·피켓 나오면 처벌\”

미국산 쇠고기 협상을 규탄하는 촛불문화제에 대해 사법처리 방침을 내놓아 여론의 거센 비판에 직면한 경찰이 이번에는 \'개최 자체는 문제 삼지 않되 정치적 구호를 외치거나 피켓 등을 사용하면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또 한번의 논란이 예상된다.

[미친소가 몰려온다] \”담당 의사, 인간광우병 가능성 부인 안했다\”

[미친소가 몰려온다] \”담당 의사, 인간광우병 가능성 부인 안했다\”

김승주(가명) 씨의 어머니 한경자(가명) 씨는 인간광우병 의심 질환으로 지난해 3월 7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본래 승주 씨의 어머니는 잔병치레 없이 건강한 편이었다고 한다. 다만 젊을 때부터 머리가 무겁다거나 뒤통수가 당기는 증세가 있었고, 약간 저혈압이었다.

[미친소가 몰려온다] 쇠고기 협상, 180도 말바꾼 한국 정부

[미친소가 몰려온다] 쇠고기 협상, 180도 말바꾼 한국 정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에 따른 논란이 거센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여부 등에 대한 한국정부의 최근 주장과 달리, 정부 역시 지난 해 \"30개월령 미만 소로 제한하고, 모든 연령에서 7개의 SRM 부위를 제거한다\"는 협상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예상된다.

[혁명을 꿈꾼 사람들] [시] 강변 천막의 발꼬랑내 부처님

[혁명을 꿈꾼 사람들] [시] 강변 천막의 발꼬랑내 부처님

서울에서 부산 을숙도까지 생명의 강을 모시며 봄 마중 나선 순례자들 영하 15도의 북풍한설쯤이야 차라리 살가운 회초리였다 강변 천막 속의 서릿발 경전이었다 한강 남한강 문경새재 낙동강 50일간 1,500리 길을 걸어 시꺼먼 폐수의 지친 몸으로 마침내 춘래불사춘의 봄을 맞이했으니 영산강 새만금 금강을 지나 다시 남한강 한강 봄의 아픈 어깨춤으로 북상하는 풍찬노숙 참회 기도의 머나먼 길 강변 칼바람 속에 천막을 치고 침낭 속 애벌레의 잠을 자다보면 어디선가 무척 낯이 익은 얼굴 늦은 밤 슬그머니 천막 속에 들어와 옆자리 곤한 잠을 자고 있다 너무 오래 병든 강물을 바라보다 쿨럭쿨럭 뒤척이는 박남준 시인 옆에 어느새 아우 형님 사이가 된 스님 목사 신부 교무 바로 그 옆에 천막이 찢어질 듯 코를 고는 예수님 꼬랑내 발꼬랑내 맨발의 부처님 새벽 안개 속으로 사라지고 누대에 걸쳐 흐를 죽음의 장례행렬 한반도 대운구(大運柩) 그 재앙의 길을 미리 지우고 또 지우며 허위허위 걷다가 돌아보면 밀짚모자를 눌러쓴 소태산 종사님 강변 갈대밭에 쪼그려 앉아 훌쩍훌쩍 가녀린 어깨 들썩이는 성모마리아님 먼길 떠나던 겨울 철새들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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