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3회 맑스코뮤날레 – 맑스와 함께 상상하기] 이진경, \”생명의 정치학을 상상하자\”

[제3회 맑스코뮤날레 – 맑스와 함께 상상하기] 이진경, \”생명의 정치학을 상상하자\”

앞서 진행된 Andreas Arndt의 ‘시간의 경제’ 발표와 토론이 끝나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후 이진경 교수의 ‘생명의 권리와 자본의 권리’ 발표가 시작되었다. 주어진 발표 시간이 촉박해서 활발한 토론이 없었던 점은 아쉬웠으나, 발표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군더더기 없이 질의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발표는 생명권에 대한 정의와 생명권을 위한 투쟁의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이었다. 그는 생명복제 시대에 모든 생명이 자본에 대항해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지대가 생명권이며, \’생명특허\’에 대항한 투쟁이 바로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발표는 인권을 대신할 생명권을 개념화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진경 교수는 생명권이란 천부적으로 주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생명이란 하나의 개체가 아니라 항상 복수의 요소들이 모여서 구성된 집합체라는 주장이다. 이진경 교수의 \’생명의 권리\’는 장문의 발제글이지만 아래의 내용으로 압축된다. 세포나 유기체나 집합체 모두가 서로 기대어 사는 집합체라는 의미에서 ‘중-생적’ 공동체다. 전체의 관점에서 봤을 때 이 공동체를 구성하는 요소들은 서로에게 없는 것을 주고받는 ‘선물의 체계’로 순환한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이득을 ‘순환의 이득’이라고 할 수 있다. 자본은 이 순환의 이득을 잉여가치 형태로 가치화하는 한편, 잉여가치의

[포토뉴스]국기야, 국가야! 뭐하니?

[포토뉴스]국기야, 국가야! 뭐하니?

지난 달 30일 행정자치부는 기존에 있던 \'국기에 대한 맹세문\' 이“너무 무겁다는 의견이 있어 시대 흐름에 맞게 바꾸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지난해 말 국회에서 대한민국 국기법이 제정될 때 일부 의원들과 시민단체에서 \'국가주의 잔재\' 라는 비판과 더불어 폐지론까지 거론 되었다.

[제3회 맑스코뮤날레 – 맑스와 함께 상상하기] 성매매 특정지역 자율관리? 전지역 비범죄화?

[제3회 맑스코뮤날레 – 맑스와 함께 상상하기] 성매매 특정지역 자율관리? 전지역 비범죄화?

\'성매매-성노동\' 논란에서 성매매를 성노동의 관점에서 바라봐야한다는 것과 성매매특별법(성특법)에 대한 평가 등 여러 쟁점에 대해 대체로 의견을 같이했다. 그러나 향후 정책적 방향에 대해서는 참석자들 간 견해차를 드러냈다.

[제3회 맑스코뮤날레 – 맑스와 함께 상상하기] 김세균, \”신자유주의적 경찰국가 필연\”

[제3회 맑스코뮤날레 – 맑스와 함께 상상하기] 김세균, \”신자유주의적 경찰국가 필연\”

김세균 교수는 \"왜 한국에서 민주화 과정의 진척이 신자유주의적 경찰국가의 수립이라는 자기부정적인 사태를 몰고 오는가\"를 묻고, 한국에서의 민주화 과정 도입, 신자유주의 재편, 그리고 신자유주의적 결찰국가의 출현의 필연성과 한국민주주의의 위기를 진단했다.

[제3회 맑스코뮤날레 – 맑스와 함께 상상하기] 비노동시간을 사회로부터 쟁취해야

[제3회 맑스코뮤날레 – 맑스와 함께 상상하기] 비노동시간을 사회로부터 쟁취해야

아른트 교수는 노동시간 외의 \'비노동시간\'에 대해, 내가 가진 \'나의 시간\'이 얼마나 자본주의 안에 상품화 돼 있는가를 지적한다. 그리고 \'비노동시간\'에 대한 사용법을 익히고, 노동사회로부터 쟁취함으로 진정한 \'자유\'를 향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3회 맑스코뮤날레 – 맑스와 함께 상상하기] 자본주의를 가장 아름답게 타도할 수 있게

[제3회 맑스코뮤날레 – 맑스와 함께 상상하기] 자본주의를 가장 아름답게 타도할 수 있게

21세기 자본주의와 대안적 세계화. 맑스주의자들의 학술 축제인 제 3회 맑스 코뮤날레 \'맑스와 함께 상상하다\'의 본행사가 28일 서강대학교 다산관에서 시작됐다.

김수환 추기경,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입장 표명

김수환 추기경,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입장 표명

강주일 주교는 27일 저녁 제주중앙성당에서 열린 ‘평화의 섬 제주를 염원하는 미사’에서 김수환 추기경이 해군기지 반대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제주교구와 사제단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함께 기도하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국책사업 추진, 군사독재정권과 다를 바 없다\”

\”국책사업 추진, 군사독재정권과 다를 바 없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자 한 형사가 접근한다. 제주군사기지를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주민들이 있어 나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하여 교통편을 제공하겠다고 한다. 내가 제주도에 도착하였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니 물러가라고 말했다. 주위를 보니 각각 다른 기관의 사람들이 나를 주시하고 있다는 것 감지하였다.

[제3회 맑스코뮤날레 – 맑스와 함께 상상하기] [포토뉴스] 맑스코뮤날레 대회장 풍경

[제3회 맑스코뮤날레 – 맑스와 함께 상상하기] [포토뉴스] 맑스코뮤날레 대회장 풍경

제3차 맑스코뮤날레가 열리는 서강대 다산관 1층 로비. 맑스코뮤날레 주관단체와 사회과학 출판사 등이 준비한 부스에서 갖가지 책과 기념품이 판매되고 있다.

[맹세야, 경례야 안녕∼] \”도해물과 배뚜사이 마르고 다또록~\”

[맹세야, 경례야 안녕∼] \”도해물과 배뚜사이 마르고 다또록~\”

국기에 대한 맹세 달달 외운다고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하게 되나? 애국가 1절부터 4절까지 부른다고 당신들이 원하는 애국자 되나? 개뼉다구 같은 소리 좀 그만하시오, 다들. 난 아이들이 ‘몸과 마음을 바쳐 국가에 충성’하기보다 친구들과 이웃들과 즐겁고 평화롭게 놀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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