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우근의 들꽃이야기] 들꽃들은 꽃피우겠지요

[강우근의 들꽃이야기] 들꽃들은 꽃피우겠지요

엊그제 대추리에 갔다가 풀잎사귀 몇개 뜯어 왔다우 마지막 촛불집회는 눈물바다... 들꽃은 후회도 미련도 없이 꽃피고... 사람들이 떠나고 미군기지가 들어서도 거기 어느 귀퉁이에서 들꽃들은 꽃피우겠지요

국민연금 세계은행에 맡긴다

국민연금 세계은행에 맡긴다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 적립 기금을 세계은행에 위탁 운용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유시민 장관과 폴 울포위츠 세계은행 총재가 미국 워싱턴 세계은행 본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27일 새벽(현시시작 26일 오후) 체결했다

3.30 전국 대학생 공동행동

3.30 전국 대학생 공동행동

전국대학생교육대책위원회(교대위)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0일 등록금 인상 등 교육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3.30 전국 대학생 공동행동’ 집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교대위는 교통혼잡을 이유로 집회를 불허한 경찰의 결정에 대해 집회의 자유는 헌법에 명시된 권리라며 경찰의 금지통고에 불복종하고 집회를 진행하겠다고 주장했다. 교대위는 각 단위별로 집회를 진행한 후 저녁 7시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3.30 전국 대학생 공동행동’의 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위, 전체회의 前 녹취 테잎 청취 논란 확대

방송위, 전체회의 前 녹취 테잎 청취 논란 확대

창준위는 27일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녹취록 공방은 허가 추천과 무관한 사항”이라며 “방송위는 개인의 성향이 아닌 법과 원칙에 따라 허가 추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2의 사학법?’ 사복법 개정 위해 420까지 간다

‘제2의 사학법?’ 사복법 개정 위해 420까지 간다

성람재단 비리척결과 사회복지사업법 전면개정을 위한 공동투쟁단(성람공투단)’은 27일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성람공투단’은 26일 전국장애인대회 이후 농성을 위한 천막을 서울역 광장에 설치했으며, 27일 오전 11시 천막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열사를 떠나보낸 그 세상은 여전히 우리 앞에”

“열사를 떠나보낸 그 세상은 여전히 우리 앞에”

“최옥란 열사가 평생 차별을 경험하며 살다가 세상을 떠났고, 그 세상은 여전히 우리 앞에 있다”며 “시설에서 죽어가는 사람들, 교육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투쟁해야한다”

[개헌, 반신자유주의 정치논쟁으로] 특권사법의 은신처, 87헌법

[개헌, 반신자유주의 정치논쟁으로] 특권사법의 은신처, 87헌법

FTA와 같은 중요한 사안이 있어도 국민은 국민투표를 발의할 수 없다. 잘못된 공무원이 있어도 국민은 소환할 수 없다. 대통령, 정부, 국회 등 통치기구와 관련한 수많은 규정은 권력자들 간의 권력배분에 대해 다루고 있을 뿐, 국민이 이들 권력을 어떻게 통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침묵한다.

장애인교육지원법 하늘이 두 쪽 나도 4월 안 넘긴다

장애인교육지원법 하늘이 두 쪽 나도 4월 안 넘긴다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는 장애인의 교육권 보장을 요구하며 진행한 지난 10일간의 전국 순회에 이어 26일부터 서울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장애인교육지원법의 4월 임시국회 통과’와 ‘장애인 교육권 확보’를 주요구로 내걸고 있다.

‘이형모’가 RTV 부이사장이라고!

‘이형모’가 RTV 부이사장이라고!

성폭력 사건으로 사퇴를 결정한 이형모 시민의신문 전 사장이 사건공개 7여 개월이 지나도록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이유는 그가 여전히 여러 시민사회단체 보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고위급으로. 해당 성폭력을 인정하는 사과문까지 작성한 이후에도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녹색문화재단 이사장, 사단법인 뉴패러다임포럼 상임대표, 여의도통신 회장 등 현재 역임하고 있는 직책만 10여개. 이형모 전 시민의신문 사장은 희망포럼 상임운영위원장과 ‘시민의 신문’ 사장직은 사태 진정용으로 사퇴했지만 재외동포신문 발행인, 시민방송 RTV의 부이사장 등의 보직은 유지한 채 제 시민사회의 언론활동에까지 적잖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민방송 RTV 프로그램 제작자들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나는 장애인 이다’, ‘노동자 노동자’, ‘미디어로 여는 세상’, ‘영화 날개를 달다’, ‘피플파워’, ‘행동하라, 비디오로! 액션 V’ 등 시민방송 RTV 6개 제작팀은 26일 성명을 내고 이형모 시민방송 RTV 부이사장직 파면을 RTV 측에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이형모 전 시민의신문 사장과 관련되어 있는 시민사회단체들이 이형모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있다”며 “오랫동안 운동사회 내에서 성폭력 사건이 반복되는 것은 단순 가해자만의 문제가

[강우근의 들꽃이야기] 어울려 사는 게 얼마나 재미난지 알려주는 풀

[강우근의 들꽃이야기] 어울려 사는 게 얼마나 재미난지 알려주는 풀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절실하게 느끼는 게 있다. 잘난 사람 못난 사람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누구나 다 못난 구석이 있으면 잘난 데가 있게 마련이고, 게다가 잘나고 못나고도 보기 나름이라 못났다는 게 다르게 보면 잘난 것이 될 수도 있다는 거다. 그러니까 잘나고 못난 게 아니라 다양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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