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우근의 들꽃이야기] 들꽃들이 터득한 삶의 지혜

[강우근의 들꽃이야기] 들꽃들이 터득한 삶의 지혜

추적추적 내리는 비만큼 무거워진 마음을 조금 비워 보려고 절에 갔다.

당정, 포털·언론사사이트에 인터넷실명제 도입키로

당정, 포털·언론사사이트에 인터넷실명제 도입키로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대형 포털과 인터넷언론사에 대해 본인확인을 의무화하는 법안을(인터넷실명제) 추진하기로 해 인터넷 실명제를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정보통신부와 열린우리당은 당정협의를 갖고 일일 방문자수 30만명 이상 포털사이트와 20만명 이상의 언론사 사이트에 대해 본인 확인을 의무화하는 인터넷실명제를 추진키로 잠정 합의했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현재 17개 포털사이트와 12개 언론사 사이트가 실명제 적용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큰틀에서 일정 방문자수 이상으로 인터넷 실명제 적용 대상을 제한하기로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실명제 적용 대상 범위는 향후 대통령령을 통해 조정할 방침이다. 변재일 열린우리당 제4정책조정위원장은 “향후 대통령령에 위임해 현실적인 개인 정보 침해,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에 대한 국민의 우려 문제와 그로인해 야기될 수 있는 표현의 자유 문제를 균형을 맞춰서 한계를 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당정은 블로그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은 일단 인터넷실명제 적용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으나, 약관을 통해 실명제를 권고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두기로 했다. 당정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법개정안’을 오는 9월 정기 국회에서 처리한 뒤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재래시장 철거, 그 위험한 현실

재래시장 철거, 그 위험한 현실

흑석재래시장 철거로 인한 영세상인들의 고통

장애인이 갈 곳은 어디?

장애인이 갈 곳은 어디?

2006. 7. 26 성람재단 비리척결을 위한 투쟁결의대회

재래시장 활성화, 상가주인·건설자본 위한 ‘돈잔치’

재래시장 활성화, 상가주인·건설자본 위한 ‘돈잔치’

‘재래시장을 활성화한다’는 거창한 이름을 달았지만, 흑석시장 재개발사업은 상가와 토지 주인들로 구성된 재개발조합과 건설자본을 위한 돈 잔치라고 입을 모은다

지금 신은 우리 편이 아닌가 봅니다

지금 신은 우리 편이 아닌가 봅니다

돈돈돈 하는 한국사회, 집값 때문에 1억을 쉽게 벌고 잃고 그리고 하루 저녁 술값은 너무도 많은 액수고 이 모든 게 검소하게 사는 독일과 너무 달라 적응이 안되셨답니다

기자가 아니니 연행하라굽쇼?

기자가 아니니 연행하라굽쇼?

2006년 7월 25일 독립영화감독 문성준 불법강제연행 규탄 기자회견

주간조선 ‘일다’ 컨텐츠 인용하며 출처 안 밝혀 물의

주간조선 ‘일다’ 컨텐츠 인용하며 출처 안 밝혀 물의

최근 ‘주간조선’이 타 매체 컨텐츠 재사용과 관련하여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이는 여성주의저널 ‘일다’에서 지난 2월 8일 개제한 <성별규정, 강간죄 규정 틀 바꿔야> 기사를 주간조선이 재인용하는 과정에서 출처를 잘못 기재한데 따른 것이다. ‘일다’ 기사가 한 인터넷매체 게시판 글로 ‘주간조선’이 지난 7월 11일 <당신의 부인이 남자로 성전환 수술을 한다면> 제하의 기사에서 “지난 5월 17일 ‘프린세스 월드’ 게시판에 올라온 ‘성별규정, 강간죄 규정 틀 바꿔야’라는 글은…..”이라고 인용한 글에 대해 ‘일다’ 측은 자사의 편집장이 쓴 “성별규정, 강간죄 규정 틀 바꿔야” 제하의 편집장칼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편집장칼럼을 쓴 조이여울 일다 편집장은 “프린세스 월드 사이트에서 해당 기사가 실린 것을 확인했으나, 기사는 ‘트랜스젠더 이슈’란에 있었고 트랜스젠더 관련한 뉴스를 클리핑하는 장소였다”며 “주간조선 기자가 이 기사의 출처를 오해할 만한 여지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일다’에 게재된 모든 저작물은 출처를 밝히지 않고 옮기거나 표절해선 안된다는 Copyrights 표시가 정확히 개제되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일다는 곧바로 “출처도 확인하지 않은 채, 인터넷 게시판에 있는 글을 기사 본문에 그대로 옮겨 실은 것은 넓은 의미의 표절에 해당한다”고 주장담아 정정보도

“재정 확보보다 운영이 더 문제다”

“재정 확보보다 운영이 더 문제다”

‘문화정책개혁포럼’에서 마련한 진보적 지역문화정책 실현을 위한 ‘지역문화정책 연속공개포럼’의 첫 번째 포럼이 열렸다. 지난 7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민예총 문예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열린 첫 포럼의 주제는 ‘지역문화재정’으로, 지역문화와 관련 여러 현안에 앞서 실제적인 집행과 관련된 지역문화재정에 대한 논의들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이현식 인천문화재단 사무처장이 발제자로 참석했으며, 정창수 함께하는 시민행동 전문위원과 정은희 문화연대 문화개혁센터 활동가, 서영애 문화관광부 지역문화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현식 사무처장은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재정 현황과 문화재단의 재정문제」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재정 현황을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살펴보면서 “지역문화활성화를 위한 재정규모가 다른 재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 보다 중요한 것은 재정의 운용”이라면서 “효율성과 합리성, 투명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방법으로 이 사무처장은 ▲민․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문화사업심의위원회’ 구성 ▲지역문화재단 및 지역문화예술지원기구에 대한 재정 지원 유도 ▲문화재정지표 개발 및 발표 ▲문화와 예술의 분리를 통한 문화 개념의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재정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문화재정지표’는 문화지원 정책에 있어서도 기본이 되는 것”이라면서 “문화지표를 다양하게 개발하고 평가해야하며, 또 이를 공개해 자치단체가 문화재정 분야의 투명성과 효율성, 합리성을 증진시킬

‘언론의 자유’ = ‘언론사 취재의 자유’라고?

‘언론의 자유’ = ‘언론사 취재의 자유’라고?

지난 7월 12일 비정규/장기투쟁사업장 노동자들의 동아일보 일민미술관 옥상점거 이후 이른바 ‘줄넘기’발언과 함께 화두가 된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이날 투쟁 상황을 촬영하던 한국독립영화협회 산하 한미FTA저지독립영화실천단 소속 문성준 감독의 연행이었다. 이것이 화두가 된 것은 독립미디어에 대해 공공연히 자행되던 공권력의 탄압 사례들이 여기저기서 폭로되는 기폭제가 되었기 때문. 이와 관련하여 한국독립영화협회, 한미FTA시청각미디어공동대책위원회, 미디어문화행동,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등 미디어단체들은 25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몇몇 독립미디어 활동 탄압사례를 묶어 국가인권위원회 제소하는 한편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과 함께 민사소송을 준비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피력했다. 특히 25일 기자회견에는 한국독립영화협회 등 미디어단체에서 나온 미디어활동가들이 캠코더 및 카메라를 들고 나와 취재와 동시에 “나도 잡아가라”며 이채로운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또한 기자회견 이후 항의서한 전달을 위해 경찰청 민원실로 향하던 이들을 50여명의 경찰병력이 저지하면서 미디어활동가들로부터 또다시 ‘취재 방해’라는 항의를 받기도 했다. 한편 25일 한국독립영화협회 등 4개 미디어단체는 서대문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중의 알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헌법상 언론의 자유를 ‘언론사의 취재의 자유’ 정도로 사고하는 것이 참여정부 경찰의 기본권에 대한 천박한 인식수준이라는 사실을 이번 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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