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교육희망] \”당신 생각을 켜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

[교육희망] \”당신 생각을 켜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

[초등] 쉬는 시간 언제 오냐 전국초등국어교사모임 엮음/나라말아이들/8,000원 “아, 나도 그랬는데!” “맞아! 내 동생이랑 어쩜 이렇게 똑같을까?” “하하하, 교장선생님 대머리인가 봐?” ‘쉬는 시간 언제 오냐’는 이렇게 말하면서 웃을 수 있는 시집이다. 이 시집에는 전국 각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어린이들의 시 백 한 편이 실려 있다. 어떤 시는 공감이 되기도 하고, 어떤 시는 어린 시절의 나를 떠올리게도 하며 또 어떤 시는 새롭다. 이런 시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 보는 건 어떨까? ‘아침에’, ‘공기놀이’, ‘소수의 나눗셈’, ‘체육 시간’등의 시에선 공부보다는 노는 게 좋은 아이들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특히 ‘공기놀이’에서 ‘공부 시간에 / 만지작 만지작 / 쉬는 시간 언제 오냐.’라고 한 1연은 어린 시절의 나를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겨우 감옥에서 빠져나왔다.’ 딱 한 줄로 참 많은 것을 이야기하는 ‘체육 시간’이라는 시를 읽으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별로 안 됐는데’, ‘그 아이는 심판’, ‘항상 웃으려고’, ‘안 아프다’, ‘뭐라고 해야 되나?’등에선 이제 막 싹트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의 연애 감정을 잘 표현하였다. 특히 ‘안

[이수호의 잠행詩간] 그것이 사랑인 줄도 모르고

[이수호의 잠행詩간] 그것이 사랑인 줄도 모르고

어젯밤 어둠 속에 /그렇게 비바람 치고

[이수호의 잠행詩간] 월명리 가을

[이수호의 잠행詩간] 월명리 가을

바람이 그림자도 없이 빨리 지나가고

[이수호의 잠행詩간] 이른 아침

[이수호의 잠행詩간] 이른 아침

아침에 일찍 일어나 책상 앞에 앉아 졸 때면 참 행복한 느낌이 든다

[이수호의 잠행詩간] 대학로의 가을

[이수호의 잠행詩간] 대학로의 가을

백기완 선생님이 계신 통일문제연구소 앞에 ‘비를 기다리는 달팽이’라는 카페가 있다

[이수호의 잠행詩간] 이런 계절에 누굴 만난다는 것

[이수호의 잠행詩간] 이런 계절에 누굴 만난다는 것

뜨거운 바람 넘치게 들어오는 창 /을 닫으며

[사진한장] 가을

[사진한장] 가을

지난 봄부터 시작한 뉴코아-이랜드 투쟁이 어느덧 가을을 맞고 겨울을 바라본다. 한 조합원이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입고있던 조끼로 다리를 감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