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내성 복제 소는 엄밀히 말해 유전자 조작(GM) 동물에 해당된다. 게다가 광우병은 잠복기가 굉장히 긴 질병이기 때문에 겨우 20개월령 복제 송아지가 광우병에 내성이 있는지 과학적으로 확인하기도 힘든 노릇이다.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는 오는 8~9일 열리는 한ㆍ미 쇠고기 실무 기술협의에서는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적인 수입중단을 요구하는 자리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뼛조각이 발견돼 반송조치를 당한 3차 수입분 미국산 쇠고기에서 허용치를 초과한 다이옥신이 다량 검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이옥신은 가장 강력한 발암물질로 신체 내에 축적되면 폐암, 간암, 임파선암, 혈액암, 유방암, 고환암, 전립선 암,
광우병 운동본부는 "한국 정부는 미흡한 수입위생조건조차 충족시키지 못하고 3구3진 아웃된, 광우병 위험이 높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즉각 중단하여야 한다"며, "한미 FTA를 구걸하기 위해 광우병 쇠고기로 국민의 생명까지 팔아먹는, 죽음의 협상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광우병 운동본부와 민주노동당은 6일 오전 11시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정부는, 미국산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 압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 산 소고기를 뼈와 살, 개월 수의 문제로만 축소시키는 것도 문제를 호도하는 것이지만, 미국 산 소고기가 광우병만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만 생각하도록 만드는 것도 ‘미국 산 소고기 매트릭스’를 구축해 문제를 호도하는 것이다.
국내에도 ‘인간 광우병’ 의심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보도되었다. 특히 한미FTA 협상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압박이 전방위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국내 상황은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정치권에 이미 광우병 의심 환자가 있다. 열린 우리당의 정의용이란 자가 바로 의심 환자 대상 1호 이다.
Mr. Beef 라 불리는 맥스 보커스 의원이 '미국산 쇠고기 수출 재개'를 위해 전방위적인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 5차 협상지인 몬타나 주가 beef belt라 불리는 '미국산 쇠고기' 주요 생산지임을 고려할 때 적지않은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X-레이 검사는 결코 광우병 검사가 아니며, 뼛조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여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한 쇠고기라고 할 수 없다. 만일 미국에서 X-레이 검사를 거친 3차분 미국산 수입쇠고기가 국내의 검역검사를 통과하여 유통될 경우, 우리 국민들이 광우병 위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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