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2년 5개월 전인 2023년 2월 21일 국무회의에서 ‘폭력과 불법을 보고서도 이를 방치한다면 국가라고 할 수 없다’며 건설 현장의 폭력을 ‘건폭’이라 명명했다. 대통령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경찰청, 국토교통부, 법무부, 고용노동부가 ‘건설 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 대책’을 발표했고 전국 건설 현장에는 “채용 강요 등 조직적 불법 행위 정부 합동 특별단속 실시”를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한국전력 비정규직 노동자 4,500명이 배전 예산 확대, 정년 연장을 요구하며 다음 달 28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8월 28일 파업 돌입과 동시에 8월 30일까지 청와대 앞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연다. 노조는 배전 예산 확대, 정년 연장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파업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전북의 한 건설 현장에서 건설노동자 1명이 폭염으로 의식을 잃고 추락사했다. 당시 현장 노동자들은 폭염으로 노동자들이 위험하다며 작업 중지를 요청했으나 관리자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사고가 벌어져 논란이 예상된다.
포스코건설 현장에서 3월에만 노동자 6명이 숨졌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은 포스코에 노동자 산재 사망의 책임을 묻고, 고용노동부에 제대로 된 특별근로감독 실시를 촉구했다.
“전봇대를 오르내리며 일하는 전기노동자는 3천여 명으로 추산되는데, 이들 모두 전기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일하고 있다”“이 같은 작업 형태는 세계에서 유일하며 전자파로 인한 직업병, 감전사고를 유발했다. 전기노동자들은 직접활선 폐지, 특수건강검진 실시를 정부 당국에 요구한다”
건설노조는 건설현장의 사고로 드는 액살을 소리꾼의 기원 소리에 맞춰 구음살풀이의 몸짓과 지전춤으로 풀고 앞으로 안전을 기원했다.
SK건설이 경남 고성군 하이면 화력발전소 1·2호기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들에게 한국노총 가입을 강요하고, 민주노총 단체협약을 일방 폐기하는 부당노동행위로 논란이 일고 있다.
건설산업연맹은 오는 4일부터 이번 국회 회기가 끝나는 7일까지 국회 앞 농성에 들어간다. 동시에 건설근로자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한 국회의원 면담, 서명 운동을 이어간다. 또 회기 내 건설근로자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8일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연다.
건설노동자가 8시간 노동을 요구한 노동조합 활동이 공동공갈이라는 이유로 구속됐다. 경찰은 지난 5일 특수고용직 노동자를 공동공갈, 공동강요, 공동협박(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김한구 건설노조 대전세종건설기계지부 세종지회장을 구속했다.
대구 황금동 현대 힐스테이트 건설 현장에서 “일단 사고가 나면 당신의 부인 옆에 다른 남자가 자고 있고, 그 놈이 아이들을 두드려 패며 당신의 사고보상금을 써 없애는 꼴을 보게 될 것입니다”라는 안전 준수 입간판을 걸어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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