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건설노동조합 38일차 집회 – 폭력경찰의 진압 모습
○ 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연맹) 조합원 3,000명은 8월 17일 8시 30분 건설노동자 말살하는 대포스코에 총력투쟁 선포출정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연맹 산하의 포항건설노조(위원장 박신용)와 전남동부건설노조(위원장 윤갑인제) 2,500명의 조합원들이 생존권을 걸고 파업에 돌입한 지 한 달이 지났으나 문제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포스코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파업을 장기화시키고 무리한 공권력 투입만을 자행하고 있어 연맹은 8월 17일을 포스코 총력타격투쟁일로 선포하고 출정식을 거행하였고 현재 포스코 앞에 집결하여 있습니다. ○ 2004년 상반기에만 1조 9천억의 순이익을 내고, 수 년째 순이익이 60-70% 증가의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도, 비 정규직이나 협력업체와의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임금을 동결한다던 포스코는 막상 포스코 현장의 하청 건설일용 노동자들의 임 단협을 수수방관하면서 파업 장기화의 결정적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포스코가 발주처이고, 포스코 건설이 원청인 포항지역노조(위원장 박신용), 전남동부지역노조(위원장 윤갑인제)의 조합원들은 원청 노동자들의 30% 수준인 월 140여만원의 임금과 식당도 없어 먼지구덩이에서 도시락을 시켜먹는 등 비참한 노동조건에서 일하고있습니다. 그러나, 포스코의 저가발주, 포스코 건설의 저가 하도급으로 공사는 설계가의 46%로 시공되고 있어 하청 노동자들의 생활임금 보장요구는 원천적으로 봉쇄되어 있습니다. ○ 포항제철과 광양제철의 산업설비 건설공사를 담당하는 포항건설노조와 전남동부건설노조는
노동
전남동부건설노조, 포항지역건설노조 조합원
2004.08.19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