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제 위원장은 \"내가 16년째 근무하고 있는데도 연봉이 아직 1억 원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노조원 중 박 위원장이 가장 선배급이므로 \'MBC 직원 연봉 1억 원 이상\' 주장은 허위사실이라는 것.
‘1국(공)영-다(多)민영-무(無)공공’의 미디어 질서 재편이 예고되는 지금,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문제,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일까. 최소한의 직접민주주의 미디어의 작동을 가능케 하기 위한 네트워크의 실현과 방책은 누가 마련할 수 있을까.
공영방송을 지키기 위한 KBS사원행동의 실천에 대해서는 민주당 의원조차 적극적인 옹호 논리를 펴지 못했다. 본관 경찰병력 투입에 대해 5공식 폭거라고 규탄하고, 보복성 인사 조치와 징계를 추궁하고, 시사보도프로그램 폐지.개편을 지적했지만, 그 이상의 국정감사 능력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의 뉴스에서 조차 이라크 전쟁의 실상을 접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한다면, 영국의 공영방송에서 이라크 전쟁을 본격적으로 다룬다는 점은 주목할만한 시도다.
‘질적 공정성’의 문제의식과 표현으로 작금의 공정성 시비를 일단락 시킬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여전히 질문은 공정성의 가치 실현, 즉 컨텐츠 문제다. 컨텐츠 생산 주체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의 문제다.
금속노조는 9월 30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YTN노조의 언론 민주화와 공영방송 사수투쟁은 전적으로 정당한 투쟁\"이라며 \"금속노조는 민주노총 조직의 동지로서 YTN을 사랑하는 국민의 일원으로서 YTN노동자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MBC노조 조합원 79.6%가 \'PD수첩\' 사과방송을 잘못한 결정으로 인식하고, 79%가 현 경영진이 공영방송 수호 의지와 능력이 없다고 평가한 조합원 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연서명 PD들은 이번 인사 발령에 대해 “마치 가위와 핀셋으로 환부를 도려내듯 해당자를 찍어내는 그 정확성에는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지적하고 “말로는 화합과 동참을 말하면서 등 뒤에서 비수를 꽂는 이번 인사는 저열함의 극치를 보여주었다”며 반발했다.
양승동 KBS사원행동 공동대표는 “인사가 만사라고 어제 인사는 한마디로 조롱거리가 되는 인사였고, KBS의 권위를 무너뜨리는 인사였다”고 말하고 “인사를 본 순간 그동안 우려했던 방송 장악이 시작됐으며, 사원행동에 대한 노골적인 보복성 인사였다”고 비판했다.
절차를 무시한 KBS 낙하산 사장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새언론포럼이 공영방송사수를위한사원행동(KBS사원행동)의 투쟁을 지지하고 KBS노조 박승규 집행부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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