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자본주의는 왜 반복해서 위기에 빠지는가

자본주의는 왜 반복해서 위기에 빠지는가

금융자본의 작동 방식에 대해 마르크스주의적 통찰을 갖고 있다면, 금융투자가 언제나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은 훨씬 낮아진다. 내가 배운 교훈 가운데 하나는 노동자들은 금융시장에 발을 들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점은 중국에도 적용된다. 더 나아가 노동자들의 연금기금은 주식시장 투자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美 채권 시장 해체’ 진행 중? 밤새 벌어진 금융-기술 공황

‘美 채권 시장 해체’ 진행 중? 밤새 벌어진 금융-기술 공황

하나의 유령이 세계 금융 시장을 떠돌고 있다. 화요일 저녁, “재무부 채권 시장에서 무언가가 해체되고 있다”는 소문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논평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시나리오를 알고 있다. 2020년 3월의 사건들과 이후의 조사들이 그 시나리오를 정의했다. 지난 글에서는 그 시나리오를 복기했다.

정세의 심연을 보려거든 『자본』을 읽자

정세의 심연을 보려거든 『자본』을 읽자

『마르크스의 『자본』 길라잡이』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정통파 마르크스주의’ 시각에 근거한 독해 방식과 동시에 “자본 이후의 자본주의”를 분석하려는 문제의식을 함께 담아낸 역작이다. 제목에 걸맞게 ‘자본 이후의 길라잡이’ 역할까지 충실히 수행하며, 한국 사회에서 논의가 소홀해지기 쉬운 국가독점자본주의론을 제대로 다시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장기불황과 공황, 신자유주의적 재편과 같은 자본주의의 난제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그 문제에 대항할 비판적 전망도 함께 얻게 된다.

[주례토론회] 자본주의 위기논쟁에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들 (2)

[주례토론회] 자본주의 위기논쟁에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들 (2)

일부 사람들은 지금의 위기가 1970년대부터 지속되어왔던 문제가 누적되어 터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이 주장은 특히, 마르크스주의라고 자신을 부르는 사람들 중 일부에게 진실처럼 여겨지고 있다.

[주례토론회] 자본주의 위기논쟁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들(1)

[주례토론회] 자본주의 위기논쟁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들(1)

거대한 경제위기가 발생하면 언제나 마르크스의 진단이 주목 받고는 한다. 불평등의 증대라든지, 경제 위기의 필연성이라든지 하는 마르크스적 개입의 정당성이 증명되었거나 증명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통상적인 이해에도 불구하고 실제 마르크스적 실천(또는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의 원인 진단은 그리 명확하지 않은 편이다.

[주례토론회] 부채전쟁의 새로운 국면과 양적완화의 정치학

[주례토론회] 부채전쟁의 새로운 국면과 양적완화의 정치학

이번 주례토론회에서는 빚을 둘러싼 총성 없는 전쟁, 부채전쟁의 원인과 양상을 짚어보고자 한다. 아울러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의 ‘양적완화정책’에 대해서 그 효과와 본질은 무엇인지, 그리고 양적완화축소 논란으로 벌어지고 있는 현재 국면에서 새로운 혼란과 갈등은 어떻게 전개될지 가늠해보고자 한다

공황(panic)을 이야기하자

공황(panic)을 이야기하자

IMF 경제위기의 학습효과가 있다고는 하나 구조조정 투쟁의 패배와 지속된 투쟁의 패배 속에서 집단적 투쟁을 통한 승리의 전망을 공유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노동자민중은 그것이 또 다른 어리석은 기대일지라도 손쉽게 자신의 고용을 방어하기 위해 고통분담과 임금동결 또는 실질임금 삭감에 동의하고 투쟁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코뮌영상]심포지엄『문화/과학』20년의 궤적과 쟁점 – 공황과 혁명

[코뮌영상]심포지엄『문화/과학』20년의 궤적과 쟁점 – 공황과 혁명

[심포지엄]『문화/과학』20년의 궤적과 쟁점 – 공황과 혁명 주최 : 계간 『문화/과학』편집위원회 2012. 5. 25 13:00 ~ 18:00 서강대학교 다산관 101호 – 2부- 공황과 문화 그리고 혁명 강내희 (중앙대 영문학/문화연구), 정성진 (경상대 경제학) 2천년대 유럽 금융위기의 동향과 전망 이정구 (경상대, 경제학), 고민택 (노동자혁명당 추진모임) 러시아혁명과 21세기혁명 이득재 (대구가톨릭대, 노문학/문화연구), 서영표 (제주대, 사회학) 코뮌영상네트워크 http://cafe.daum.net/communepictures

‘공황’으로 치닫는 자본주의 세계 경제위기

‘공황’으로 치닫는 자본주의 세계 경제위기

지금의 위기는 기본적으로 미국과 유럽이 동일하게 국가 채무의 위기를 겪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각국 정부가 재정정책의 형태로 경기부양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며, 국가 부채를 줄이기 위해 증세나 긴축정책을 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지난 시기 자본주의 세계경제 위기 대처를 위해 돈을 쏟아 부으면서 발생한 인플레이션 우려까지 남아 있다.

케인스주의와 맑스주의 대안은 어떻게 다른가?

케인스주의와 맑스주의 대안은 어떻게 다른가?

1970년대 케인스주의가 파산한 이유 중의 하나도 이것입니다. 물론 위기 정세에서 유효수요 확장은 절대로 필요한 것이고, 그 때문에 맑스주의자들도 확장정책을 요구하지만, 케인스주의와 달리 맑스주의자들은 사회화 프로그램과 자본주의의 지양에서 위기를 진정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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