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팀장은 또 \"이번 압수수색은 광우병국민대책회의와 시민사회단체를 불법단체로 규정하기 위한 수순이며 이를 통해 대책회의와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분리시켜 촛불을 진화하려는 치졸한 음모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며 \"이런 탄압은 국민들의 저항과 반발을 가져 올 것이며 더 많은 촛불이 모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산 쇠고기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촛불이 경찰의 강경대응 방침에도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28일)도 대규모의 촛불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경찰이 광우병국민대책회의 관계자 2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하는 등 촛불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방패를 앞세워 함성을 지르며 일거에 쏟아져 나온 전경들은 골목 안에 있던 시민들을 마구잡이로 폭행하며 골목 밖으로 쫓아냈다. 집단폭행 당해 바닥에 쓰러진 시민은 경찰에 의해 사지가 들려 연행됐다. 다수의 시민들이 방패에 찍히거나 돌에 맞아 피를 흘리며 구급차에 실려갔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가 오늘(19일)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 기자회견을 두고 \"깊은 실망과 분노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거짓과 변명으로 재협상을 거부하는 한 국민의 저항은 계속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우병 쇠고기 촛불운동,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대토론회는 오늘 촛불집회가 끝난 이후 밤 10시부터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며, 사회자와 15-20인 정도의 패널이 참석한다.
금요일인 20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이명박 정부 심판을 위한 2차 범국민행동의 날\"로 삼아 48시간 동안 비상 국민행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촛불집회가 장기화되면서 투쟁 방향을 제안하는 여러 가지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는 것을 감안해 \"광우병 쇠고기 반대 촛불운동,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민대토론회\'를 제안하고 나섰다.
100만 촛불대행진을 마치고 지칠대로 지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상황실 관계자들은 11일 입금된 62만9천원과 한통의 메일 때문에 눈물을 쏟고 말았다. 10일 촛불대행진에 참여하자고 약속한 13살 주미를 잃은 박모씨가 유품을 정리하다 발견한 통장 전액을 국민대책회의에 보내온 것.
7일 밤부터 8일 새벽까지 벌어진 경찰과의 대치과정에 대해선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지만 안타까운 일\"이었다며, 이는 \"평화적인 시민에게 욕설을 퍼붓고, 침을 뱉고, 소화기를 뿌리고, 소화기통을 던지는 등 경찰이 의도적으로 시민을 자극, 폭력을 유발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특수임무수행자회는 현충일인 6일을 맞아 전사자 위령제를 지낸다며 5일 낮부터 서울 시청 광장에 태극기와 위패를 깔아놓고 있다가, \"촛불집회를 방해하려는 의도로 시청 광장을 차지한 것 아니냐\"고 항의하던 시민들과 6일 몸싸움을 벌여 시민 7명에게 중경상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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