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공급 식재료와 식품안전장치가 전무한 원칙부재의 학교급식문제로 자녀들의 건강을 항상 염려해야하는 우리 학부모들은, 한미 FTA선결조건으로 쇠고기 수입재개조치 된 이래 더욱 불안한 상태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미국산 쇠고기를 결코 수입해서는 안된다”고 강변하며, “더이상 노무현 정부를 믿지도 말고 속지도 말며, 자신과 가족의 생명과 건강을 스스로 지켜야 할 상황”이라며 한탄했다.
농축수산비대위는 오후 2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 규탄’ 입장을 밝혔다. 광우병안전연대도 성명서를 발표하고 수입 규탄에 동참했다.
KBS 스페셜 ‘얼굴 없는 공포 광우병’은 미국 축산업의 실태를 고발하며, 한미FTA가 민중의 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밝힌다.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을 강요하는 것도 모자라 관세철폐와 뼈를 포함한 부위와 내장까지 수입하라는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는 타이슨 푸드ㆍ카길 등 초국적 독점기업과 미국 정부의 요구에 한국 정부가 어떻게 대응 하는지 주목하자.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안전성을 놓고 벌어지는 공방
피플파워 70회 구호로 보는 이슈 “~하자!”
일단은 좋은 일 같다. 배고픈 사람들에게 먹을거리를 준다니까. 그런데 뭔가 석연찮은 느낌은 든다. 광우병에 겁나니까 인도적 지원이라는 이름으로 쓰레기를 처리하려는 데서 오는 분노 때문이다.
인류는 70년대까지 대부분의 질환을 정복했다고 자랑했었다. 하지만, 80년대 들어오면서 신규질병은 물론 기존 질병과의 전쟁에서도 거의 완패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홍역도 그 좋은 예 중 하나일 것이다. 이러한 와중에 나타난 광우병은 인간이 자연 앞에 얼마나 왜소한 존재인지를 다시 한 번 각인 시켜주는 좋은 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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