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주(가명) 씨의 어머니 한경자(가명) 씨는 CJD(크로이트펠트 야콥병)으로 지난해 3월 7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이름도 생소한 이 병에 걸리기 전까지 승주 씨의 어머니는 잔병치레 없이 건강한 편이었다. 그래서 2005년 10월초 처음 징후가 나타났을 때만 해도 승주 씨는 으레 노인성 중풍이려니 했었다.
양측의 협상대표의 면면을 살펴볼 때, 이번 협상은 단순히 쇠고기 검역관련 기술협의를 하는 실무협의가 아니라 한미 FTA 협상의 걸림돌(deal breaker)을 제거하기 위한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에서 32번째 광우병(BSE) 발생이 확인되었다. 이번 사례는 2007년 새해 들어 일본에서 발생한 첫 번째 광우병에 해당된다. 5일 홋카이도(北海道)에서 사육되었던 65개월령의 홀스타인 젖소가 광우병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일반인들에게 광우병의 원인물질은 프리온(prion)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 광우병 발병인자에 대한 과학적 논란은 비정상 단백질 결정화 이론(칼레턴 가이듀섹), 프리온설(스텐리 프루시너 등 다양한 학설이 논쟁 중에 있다.
뼛조각과 다이옥신이 검출되어 사실상 수입이 중단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완전히 재개하기 위한 한미 쇠고기 검역 관련 기술 협의가 한미 FTA 7차 협상 전에 열릴 예정이다.
우리가 먹는 두부나 콩이 거의 예외 없이 유전자 조작 식품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우리에겐 선택의 자유가 있다고요? FTA를 체결한다면 우리는 결코 유전자 조작 식품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광우병 내성 복제 소는 엄밀히 말해 유전자 조작(GM) 동물에 해당된다. 게다가 광우병은 잠복기가 굉장히 긴 질병이기 때문에 겨우 20개월령 복제 송아지가 광우병에 내성이 있는지 과학적으로 확인하기도 힘든 노릇이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소ㆍ돼지ㆍ염소 등 복제 가축의 고기·우유 등이 식용으로 안전하다고 예비판결을 내림에 따라 복제 가축의 상업화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는 오는 8~9일 열리는 한ㆍ미 쇠고기 실무 기술협의에서는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적인 수입중단을 요구하는 자리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미국이 쇠고기 수입 문제에 대한 기술적 협의를 1월 첫째 주에 서울에서 열기로 제안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 자리에서 미국은 한국의 쇠고기 검역 과정 전반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 자체를 바꾸도록 또다시 압박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측은 기술적 협의에서 쇠고기 검역과 관련해 △(수입 위생조건) 불합치 물질의 정의 △검역 절차 △검역 불합격 물량의 처리 방안 등의 의제를 제시할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미국은 불합치 물질의 정의와 관련해 ‘30개월 미만의 뼈를 제외한 살코기’라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조건에 뼛조각이 해당되지 않는다고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엑스레이(X-ray) 검출기를 통한 전수(全數)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한국의 검역 절차를 완화할 것을 요구할 전망이다. 뼛조각이 나온 부위나 박스가 아니라 수입 물량 전체를 반송 또는 폐기하는 처리 방안에 대해서도 문제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양국이 합의한 위생조건에 따라 수출국은 수입국의 검역 불합격과 해당 작업장 수출 잠정 중단 조치 등의 배경을 알기 위해 기술적 협의를 요청할 수 있다. 이에 미국은 지난 12일 한국의 1~3차 미국산 쇠고기 수입분 검역 및 반송 조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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