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화 전교조 위원장이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노조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15일 학교 학원화 계획 발표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며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4.15 학교 학원화 추진계획’이 범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 학부모, 교사, 청소년단체는 물론 시민사회단체가 교과부의 ‘학교학원화추진계획’에 정면대응 입장과 계획들을 연이어 내놓고 활동에 돌입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과 판박이다.’ 지난 20일 김도연 교과부장관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넨 보고서(A4 용지 28쪽 분량)를 살펴본 교육계 안팎의 시각이다. 이 말에서 알 수 있듯 새로운 내용은 그렇게 많지 않다.
교육과학기술부가 3월 20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교육살리기, 과학기술강국 건설’을 모토로 하는 2008년 주요 국정과제 실행 계획을 발표하였다. 인수위원회에서 추진하려던 교육 정책들은 영어 몰입 교육 논란과 자율형 사립학교 특수로 사교육 시장이 팽창하는 문제점들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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