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그들을 돕지 못했다⟫의 저자는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했던 15년차 중등교사다. 이 책은 저자가 학교 현장에서 마주쳤던 많은 학교폭력 사례를 톺아내면서 써 내려간 반성문으로 시작한다. 그에 따르면 학교와 교실은 “개방된 곳이지만 비밀스러운 곳/폐쇄된 곳”이기도 한데, “교사가 알지 못하는 그늘”은 언제나 존재한다.
세월호 희생자 김초원·이지혜 선생님 순직인정 대책위원회(순직인정대책위)는 지난 26일 오후 1시 기자회견을 열고 두 교사의 순직을 촉구하는 20만 724명 국민 서명지를 교육부에 전달했지만 ‘기간제 교사는 교육공무원이 아니’라는 말만 되풀이하는 교육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몇몇 학생들이 사실을 알고 저에게 그래요. 선생님 안 잘려요~. 자유게시판에 (글) 올린 거 갖고 잘려요? 우리 자유민주주의 국가 아니에요? 오버에요.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니까 걱정 마세요”
전국 최초로 대구에서 시행하는 인턴교사제에 경쟁 과열에 대한 우려와 함께 비정규직을 확산시킨다는 의심도 증폭되고 있다. 인턴교사제가 시행되면 임용시험의 변별력이 낮아지고 자연히 인턴 과정에서 새로운 경쟁이 유발된다는 것이다.
교사·공무원의 공무 이외 집단 행위는 물론 교원의 정치활동 일체를 금지하는 국가공무원법과 교원노조법 조항에 대한 위헌 여부를 가리기 위해 헌법재판소가 공개 변론을 열었다.
현재 교육 상황을 ‘위기’라고 진단하는 이들이 모여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뭉쳤다. 전교조를 비롯해 원로, 학계, 교육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을 아우르는 교육(비상)원탁회의가 5일 출범한다. 원탁회의는 자율형사립고, 국제중학교 등 특권경쟁교육, 학교폭력과 자살, 혁신학교 등 주제별로 토론회를 연 뒤 9월경 교육위기 극복 방안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이 곽노현 전 교육감 시절 특별 채용했던 교사 3명의 임용 취소를 시도하자 시교육청 소속 해당 교사들이 ‘즉각 복직’을 요구하며 20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스승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교사들은 기대와 설렘보다 학교현실에 대한 ‘절망감’이 더 크다고 말한다. 교사들의 자살률과 조기퇴직률 급증, 13~19세 청소년이 성적과 진학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 자살하거나 자살 충동을 일으킨다는 많은 보도는 한국 사회의 비참한 단면을 보여준다.
공개수업을 준비하며 학습지도안을 쓰거나 평가문제를 제출하려고 시간외근무를 신청하면 안 된다며 교감선생님이 전 교사에게 학내통신망(팝업메시지)으로 공지했다고 합니다. 정말 시간외근무가 될 수 없는 것인가요?
14일 ‘교사 공무원 정치기본권찾기 공동행동’이 출범했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야6당과 전국목회자 정의평화협의회 등 종교단체, 환경운동연합,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등 노동, 시민, 사회단체 100여 단체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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