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2의 참교육 운동’을 천명하고 나섰다. 전교조는 지난 18일 영등포 전교조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년 전의 정신과 각오로 제 2의 참교육운동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전교조가 창립 20주년(5월 28일)을 맞아 다채롭고 의미 있는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전교조 활동을 돌아보고, 학생과 교사 국민들과 함께 우리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찾아보는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지난 5월 8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기획재정부는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2월부터 민·관 합동회의를 구성하여 토론회 등을 거친 후 마련한 내용이란다. 교육과 의료 등 10대 분야가 \\\'유망 서비스 분야\\\'다.
오는 28일로 창립한 지 20주년을 맞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정진후)이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학교를 만드는 \\\'제2참교육 실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선언했다.
학교를 입시 공장화 한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교과부가 사교육 없는 학교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13일 교과부에 따르면 6월부터 전국 400개 내외의 초·중·고교를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정해 7월부터 운영한다는 것이다.
난산이었다. 강제 낙태에 실패한 무리들은 강보에 쌓인 아기를 죽이려 날뛰었다. 피신하여 목숨을 구한 옛 예언자와 달리 막 태어난 교원노조는 피할 곳도 숨을 곳도 없었다. 1선 지도부가 단식농성 끝에 구금되고 2선, 3선 지도부도 잡혀 갇혔다. 그럼에도 투쟁대오는 지리멸렬하지 않았다. 이제 새로 진출한 대중이 조직의 중심이었다.
참교육마크, 전교조 강령, 월간 <우리교육>…… 항상 옆에 있어 당연했던 \\\'전교조\\\'에 대해 나는 얼만큼 알고 있는 조합원일까?
전교조가 창립 20주년기념 로고를 제작했다. 교육주체들과 어깨 겯고 함께 걸어온 전교조의 20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로고는 올 한 해 전교조 관련 모든 문건 및 행사에 사용된다. 전교조 창립 20주년 기념 사업회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동행 20년 – 경쟁에서 협동으로’는 학생에게 행복을, 학부모에게 희망을, 교사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위한 전교조의 실천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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