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인천의 S초등학교에서는 5% 기부에 서명한 교사들을 교감이 불러서 “교육청에 5%로 보고했더니 10%로 하라는 공문이 다시 왔으니 10%로 하라. 교장선생님과 나도 10%로 했다”며 교사들을 불러 10% 기부를 강요했다는 제보가 있었다.
인천교육청( 교육감 나근형)의 일자리 나누기 사업 추진이 학교 현장에서 분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천교육청이 지난 2일 ‘고학력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교육 일자리 나누기 사업’ 실시 공문을 지역 학교에 시행하면서 문제는 시작됐다. 이 공문은 인천 지역 모든 초중고(사립포함)에 시행됐다. 이 공문을 받은 인천 지역 상당수의 학교에서 교장․교감이 나서 교사들에게 일정한 비율로 성과급에서 기부할 것을 강요하며 서명을 유도했다는 것이다.
담임실명제란 학급 이름에 담임교사의 실명을 적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1학년 2반, 3학년 5반하는 식이 아니라 ‘이순재 선생님반’, ‘나문희 선생님반’처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학교 인터넷 누리집엘 가 봤더니 그렇게 돼 있었다. 이 학교 교장 선생님의 아이디어란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정부가 ‘교원평가법’을 오는 4월 처리키로 합의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교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회가 폐회 중인 3월에도 법안을 심의키로 해 처리를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오는 9일에는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교원평가법 등 주요 법안을 심사키로 했다.
황철훈 교사는 지난 2일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출근했다. 올해는 담임을 맡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새로운 아이들과 다시 얼굴을 맞댈 생각을 하니 가슴이 부풀었다. 황 교사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사립 염광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친다. 이날은 개학날이자 입학식날이었다. 학교 강당(보배관)에 염광여자메디텍고와 염광고 등 세 학교가 동시에 입학식을 치르다보니 오후 2시에 예정된 입학식을 앞둔 12시에 학생들은 등교했다.
전교조는 올해 살아 움직이는 조직 건설을 목표로 \\\'조직 강화\\\'와 \\\'이명박 교육 심판·교육복지 강화 투쟁\\\'을 두 축으로 살림살이를 꾸려가기로 했다.
\\\"일제고사 연기는 사기다.\\\" 정진후 전교조 위원장은 이렇게 말했다. 지난 4일 여전히 추운 날씨속에도 8일째 청와대 앞에서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정진후 전교조 위원장을 만났다.
일제고사는 평가의 방식에 따라 붙인 이름이고, 학업성취도 평가는 평가 내용과 목적에 따라 붙인 이름이다. 구분 기준이 다른 것인데 한사코 일제고사가 아니고 학업성취도 평가라고 억지를 부린다. 이를 테면 민주주의의 반대말을 공산주의라고 가르친 저 무식한 군사독재정권과 마찬가지 논리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선진과 창조의 모임(자유선진당+창조한국당)이 합의해 3일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제주특별법)’에서 교육 부분은 △영리법인도 학교 설립 허용 △학교 위탁 운영 가능 △국제초등학교까지 도입 등 3가지가 주요 내용이다.
\\\"저는 전교조를 하면서 교육담론을 말하거나 연구하는 건 잘 못해요. 다만 학교에 계시다가 해직된 분들을 보면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달린 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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