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적이고 반인권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했던 윤석열 씨가 4월 4일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에서 탄핵된 지 2주만에 현대 재벌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4월 18일,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구사대들(노동운동을 방해하거나 노동조합을 탄압하기 위하여 회사 측에서 동원한 조직이나 집단)에게 속절없이 맞고 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현대자동차가 정의선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 철회를 조건으로 약속했던, 이수기업 해고 노동자 복직 관련 교섭을 또다시 거부했다. 노동조합측 교섭위원으로 선정된 해고 노동자의 ‘자격’을 문제삼은 것이다. 노동계와 시민사회는 이같은 현대차의 행태가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이고 “국회와 노동자・시민 모두를 기만”하는 것이라 규탄하고 나섰다.
지난 4일 유성기업 직장폐쇄 중 회사로 복귀해 구사대 역할을 하던 노동자가 우울증을 앓아 오다 자살하자 지역 노동계는 \"노조파괴가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며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유성기업지회를 비롯한 노조파괴 사업장 조합원들과 지역 노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조파괴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경찰이 오전 11시부터 헬기를 동원해 평택공장에 무차별적으로 최루액을 살포하기 시작했다. 주황색을 띤 최루액으로 인해 노동자들은 기침을 하며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있다.
처음 사측이 ‘파업반대’ 집회를 시작했을 때, 거기에 참석한 아는 동료와 눈이 마주쳤어요. 그런데 서로 너무 당황해서 말이 안 나왔어요. 그러니까 다들 고개를 많이 숙이고 있더라구요. 그걸 보고서 돌아서는데 눈물이 나오려고 하더라구요
구급차가 도착하지 않자 사내 응급차량으로 부상자를 태워 나가던 노조원을 용역이 차량에서 끌어내 폭행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한편 쌍용차 구사대로 활동하고 있는 관리자들도 용역에 이어 쇠파이프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
충남 아산 세원테크의 이현중, 이해남 열사를 기억하기 위해 남은 자들이 열사들의 삶을 기록한 평전을 11월 5일 출간한다. 이현중, 이해남 평전 \"당신은 나의 영혼\"은 소설가 윤동수 씨가 집필했으며, 금속노조와 민주노총 충남본부, 이현중, 이해남 열사정신계승사업회에서 기획했다.
박정화 조합원의 발언을 들으며 나는 그 옛날 훈련병 시절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겉으로 보여지는 아름답고 좋은 모습이 공포로 느껴질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 대해서.
다행? 언제 누가 쳐들어올지 알 수도 없는 판국에 철제 구조물 위에 분회장이 올라가 있는 상황을 두고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까? 농성장이 쑥밭이 된 마당에 용역 깡패들과 구사대와 경찰들이 사이좋게 짓쳐들어오는 상황을 두고 다행이라 할 수 있을까?
어제(20일) 폭력사태가 발생한 기륭전자 앞은 철제구조물인 골리앗을 철거하려는 경찰의 작전이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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