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노동자

[감옥인권] \”교정협회는 성역인가?\” 외

[감옥인권] \”교정협회는 성역인가?\” 외

교정협회는 성역인가? 저는 지금 의정부교도소에 수감 생활 중인 허정길(가명)입니다. 우선 수감인이라는 신분이라고 안경을 쓰고 보지 마시고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도소는 외부와는 단절된 곳이라 모든 것이 열악합니다. 수감 생활을 시작하며 생활에 필요한 구류 및 속옷, 양말, 의류, 면도기 등등 준비할 것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관(교도소)에서 지급해 주는 생필품이 없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몇 번 쓰면 늘어나고 헤져 사용할 수 없는 정도의 질 나쁜 제품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없는 돈에 징역 준비(필요한 물품)를 하는데 삼십만원이 넘는 돈이 들었습니다. 전에는 소포나 영치품들을 받아주어서 5˜만 원이면 모든 준비를 할 수 있었는데,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돈 없는 서러움이 가슴에 맺혔습니다. 그렇다고 제품이 좋아서 오래 쓰는 것도 아니고, 가격도 밖에서 사는 것보다 몇 배는 비싸고 품질도 떨어지며 디자인도 볼품없습니다. 참다못해 교정협회에 정보공개를 청구하였습니다만 돌아오는 것은 공공기관의 범위에 속하지 않으며, 2009년 7월 21일에 열린 국무총리 산하 행정심판 위원회에서 교정협회는 정보공개 대상이 아니라고 판결한 바 있다며 정보공개 거부를 하였습니다. 지금 전국의 교도소의 수는 많을 것입니다. 일방적으로 교정 작업을

[구속노동자] ‘묻지마 범죄’ 부르는 묻지마 권력

[구속노동자] ‘묻지마 범죄’ 부르는 묻지마 권력

구속노동자 편집팀 지난 8월 22일 여의도에서 끔찍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도대체 범인은 왜 무고한 사람들을 향해 칼을 휘둘렀던 것일까요? 피의자 김씨는 경찰에서 “나를 실컷 이용하고 퇴사하도록 만들어 화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는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회사에서 해고된 후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좌절과 실의에 빠져 죽으려고까지 했답니다. 2008년 6월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이 북적대는 번화가 한복판으로 차를 몰고 들어가 7명을 치고, 그것도 모자라 흉기로 마구 찌른 사건. 그 사건의 범인은 ‘마른 수건도 쥐어짠다’는 일본 도요타 자동차에서 살인적인 노동 착취를 당하다 해고된 하청노동자였습니다. 19세기 독일의 유명한 법학자 루돌프 폰 예링은 “침해받은 권리에 대한 주장은 인격의 자기 보존을 위한 행위이며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권리자의 자기 자신에 대한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만일 김씨가 다니던 회사에 자주적으로 활동하는 노조가 있었다면, 실적이 떨어졌다고 해서 동료들이 그를 비난하고 사장이 마음대로 해고하도록 방치하지는 않았겠지요. 노조가 없다 해도 당연히 법에 따라 정당한 노동의 대가와 안정적인 고용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회사는 그를 함부로 해고했습니다. 누구나 그런 일을

[새책] 구속노동자 옥중 서한집 ‘푸른 생명’ 출판

[새책] 구속노동자 옥중 서한집 ‘푸른 생명’ 출판

기억이라는 것이 너무나 쉽게 사라지는 시대. 아무도 무언가 기억하려 하지 않는 시대. 차가운 감옥 속에서 멈춰진 시간을 살아가며 ‘푸른’ 수의를 입고 새로운 ‘생명’을 꿈꿨던, 지금도 꿈꾸고 있는 그들의 목소리가 한 권의 책으로 모아졌다.

“새해에는 열사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새해에는 열사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정부는 오늘(31일) 한덕수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75명의 특별사면, 감형, 복권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 중에 김성환 위원장이 포함된 것이다. 이지경 포항건설노조 위원장도 석방되었으며, 김지태 대추리 이장도 사면 대상에 포함되었다.

노무현 정권 구속노동자, 김영삼 정권의 두 배

노무현 정권 구속노동자, 김영삼 정권의 두 배

20여 명의 구속노동자가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이렇게 많은 수가 감옥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한 것은 독재타도를 외치던 80년대 이후 처음이다.

[인권오름] [이류한승의 인권이야기] 정치의 계절에 다른 정치를 생각한다

[인권오름] [이류한승의 인권이야기] 정치의 계절에 다른 정치를 생각한다

한국통신 계약직과 하이닉스 사내하청과 케이티엑스(KTX)승무지부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인 이슈를 만들어낸 비정규노동자들의 투쟁이 무너져간 순간 우리의 정치도 함께 무너져가고 있음을 더 뼈저리게 회고해 보아야 할 것이다.

완성된(?) 민주주의에 증가하는 구속노동자

완성된(?) 민주주의에 증가하는 구속노동자

이광열 사무국장은 \"구속노동자들이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는 것, 안과 밖이 같이 싸워 감옥과 획일적 지배에 맞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인하는 공동 투쟁을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동과세계] [제130호]구속동지에게 따뜻한 손길을…

[노동과세계] [제130호]구속동지에게 따뜻한 손길을…

심재춘 대학강사 민혁당 대구(교) 3125 김경환 월간지 기자 민혁당 안동(교) 3000 추영호 대우차 전 노조위원장 자동차4사 파업 안양(교) 5084

[노동과세계] [주장]갇히고 쫓기는 노동자들을 가족 품으로

[노동과세계] [주장]갇히고 쫓기는 노동자들을 가족 품으로

이제 곧 단풍이 온 산천에 물들고 나면 날이 점점 추워질텐데 감옥에 갇힌 구속 노동자들은 언제 풀려날지 모를 딱한 처지에 놓여 있다. 체포영장이 떨어진 노동자들도 집에 한 번 못 가고 노조 사무실에서 몇 달씩 머무르거나, 길거리를 헤매고 있다.

[클리핑] 구속노동자 60명, 수배 49명 – 민주노총 5월말 집계

[클리핑] 구속노동자 60명, 수배 49명 – 민주노총 5월말 집계

국민의 정부라는 김대중정권하에서 노동자에 대한 탄압이 역대 정권보다 극심하다. 1999년 5월26일 현재 민주노총 구속자는 61명, 수배자는 모두 4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사 1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