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사람] [특집] 사람답게 일할 권리, 사람답게 쉴 권리
“쉬는 날 되면 쉴 줄도 모르고, 놀러갈 줄도 모르고, 어디 맛있는 곳이 있는지도 안 가보니까 모르지요. 일 있을 때 열심히 해서 조금이라도 벌어놓자, 그러다보니 어느새 청춘이 다 지나가고 돌이켜보면 벌써 사오십. 나중에 좋은 날이 오면 즐겁게 재미있게 살겠지 그랬는데, 그 날이 없네요. 항상 부족하고 힘들고, 살아가는 게 너무 재미없이 살아가요. 매일 특근, 잔업, 야간근무 이렇게 살다보니 언제 봄이 오는지 언제 여름이 가는지 몰라요.”
공유정옥 |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소장
2006.07.18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