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주시 서면에 있는 자동차 시트부품 제조업체 ㈜금강에서 미등록(불법체류) 이주노동자 51명이 집단 단속됐다. 단속 과정에서 육박전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인권침해 우려도 제기됐다.
4대강 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인 금강 하류지역에서 겨울 철새의 종수와 개체 수가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에 비해 개체수가 14% 수준으로 줄고 종도 절반 이상이 감소했다.
“우기에도 불구하고 4대강 사업을 무리하게 강행하고 사업현장 관리, 금강 주변 배수시설 관리 등 우기대비는 소홀히 해 피해가 컸다”며 “둔치에 조성된 공원과 심은 나무는 쓰레기와 토사에 덮여 있어 청소와 복구가 요구되고 있다. 비가 올 때 마다 청소와 복구 예산이 추가로 4대강에 투입될 판이다. 4대강 사업 금강 현장은 ‘침식-유실-재퇴적-복구-준설’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제 곧 장마철이 다가온다. 작년의 피해가 올해 안 온다는 법은 없다. 대비를 잘하고 대책을 마련한다면 모르겠지만, 농민의 말을 들어보면 익산시를 비롯한 관계관청에서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듯하다. 썩은 물이 고인 웅덩이를 보며 한 농민은 기자를 재촉한다.
포크레인과 25t 트럭이 쉴새 없이 지나다니고 있는 금강 4대강 용안면(익산) 공사 현장에 법정보호종 보호지역이기 때문에 출입을 금지한다는 푯말을 놓여 있다. 이들을 보호하겠다면 공사 장비의 출입부터 자제하는 것이 순서 아닐까.
아무리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반대한다 해도 다만 그 뿐, 도시의 편리함에 익숙해진 나는 어항 속의 물고기였다.
금강 8경에 금강보, 부여보, 금남보가 포함된 것과 관련해서는 “보를 설치하고 주변을 인위적으로 개발해서 그곳을 8경으로 선정한다고 하나 주변경관들이 모두 훼손되어 전혀 볼거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와 기온상승으로 정체된 강물의 녹조발생이 가속화되어...
지방선거를 통해 확인된 4대강 사업 중단의 민심을 저버리고 사업 강행을 고집하는 이명박 정부에 대항해 시민사회가 ‘끝장 단식’에 돌입했다.
지난 5월 22일 토요일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에서 진행한 부여 금강보 걷기 행사에 동행하면서 촬영한 이 영상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이라는 정부의 홍보와는 달리 많은 논과 밭이 파헤쳐지고 물길이 가로막히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금강정비사업’이라는 미명 아래 자행되는 금강 파괴 현장의 실상이 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최근 금강정비사업 주요 공사 현장을 항공촬영한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6일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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