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정비사업’이라는 미명 아래 자행되는 금강 파괴 현장의 실상이 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최근 금강정비사업 주요 공사 현장을 항공촬영한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6일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하늘에서 촬영한 사진 속 금강은 이미 제 모습을 잃어 재앙의 강으로 변모하고 있었다. 4월 현재 금강정비사업 공정률은 12.63%.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금이라도 공사를 중단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주시 금강보 공사현장
공주시 금강보 공사현장
공주 공산성 앞 백사장 준설현장
연기군 금남보 공사현장(4대강 공사현장 중 제일 빠른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금강과 미호천의 합류 지점으로 금강 최고의 내륙습지인 합강리 일대
금강 최고의 내륙습지인 합강리는 수달 밑 큰고니 등 보호종도 다수 서식한 지역이다
금남보 아래 수중준설 현장. 준설선과 장비들, 오탁방지막이 없다
공주대교 아래 하중도 준설현장. 하중도가 완전히 파괴됐다.
부여군 부여보 공사현장
공주 우성면 금강 둔치에 산처럼 쌓이고 있는 준설토

(기사제휴=미디어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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