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실천의날 특호]은행 국유화와 사회적 통제 강화만이 고리대금 사회를 벗어나게 할 수 있다
2008년 연말 대한민국 현실은 암울하다. 미국발 금융위기는 전 세계를 공황에 몰아넣고 있다. 10년 전 IMF 구제금융 시대로 되돌아 가보자. 청년실업과 대규모 구조조정 태풍 속에서 국민들은 거리 노숙자, 실업자, 정규직에서 비정규직 나락으로 떨어졌다. 국민들은 무엇에 홀린 듯, 아니 마지막 ‘동아줄’이라는 희망 속에 돌반지까지 팔아 금모으기에 동참하였다. 그러나 산업구조조정 속에서 수많은 노동자는 일자리를 떠나야 했고, 그 대다수는 비정규직 노동자로 삶을 지금도 살아가고 있다. 그동안 국민들의 삶은 많이 변했다. 이제 대한민국씨의 지난 10여년 삶을 보자. “난 IMF 당시 청년실업자였고, 단지 삶을 영위하기위해 저임금 비정규직으로 살아왔고, 늦은 나이에 결혼을 했고, 월세와 전세를 면해 보려고 조금씩 모은 돈을 펀드에 투자했고, 정규직인 내 친구는 부동산 거품일 때 마지막 기회라는 분위기 속에서 은행대출을 받아 내 집을 장만했을 뿐인데. 지금 난 펀드는 반토막 났고, 내 친구 부동산은 폭락하였고, 곧 대출금 상환이 다가오고, 난 구조조정의 대상이고, 내일은 거리로 내몰릴 상황뿐인데.” 이제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섰다 이 위기를 다시 10년 전 방식으로 극복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사회원리를 도입하여 근본적인 대책을